문재인 대통령은 4월 11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5차 회의에 참석해 준비 상황을 총 점검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라 지시했다. 문 대동령은 어제(12일) 원로자문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겸 간담회를 가졌고, 오는 27일에 열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앞선 두 번의 정상회담을 이끈 자문단으로부터 조언을 들었다.원로자문단은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1,2차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총 21명의 주역들로 구성되었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미국과 북한은 회담에 대해서 성의 있는 태도
2014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 조현아 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은 지금도 '갑질 논란'의 대명사이다.그런데 이번에는 조 전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구설수에 올랐다.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를 대행하는 A업체와 회의 도중 팀장 B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A업체는 "당시 광고 회의가 있었고 조 전무가 참석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한다.대한항공은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얼굴에
오전 8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관광용 열기구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가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 이른 열기구 조종사 55살 김모씨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김씨는 끝내 숨졌다.함께 타고 있던 관광객 12명도 다리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는 관광객들을 태우고 이륙한 열기구가 오름 군락 상공 등을 비행한 뒤 착륙장으로 가던 중 발생했고, 탑승객들은 '사고 지점 부근에서 갑자기 바람이 세게 불면서 열기구가 나무에 걸렸다'고 전했다.이후
[LIVE]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이뉴스TV는 1심 선고를 30분간(오후 2시~2시30분) LIVE로 방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