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분당 예비군 실종 사건의 신원창 씨가 결국 싸늘한 주검이 되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왔다.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신원창씨가 17일 오후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인구 건물 지하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해당 건물은 신씨가 지인들과 가끔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경찰은 신원창 씨가 실종된 다음날 오후 4시 30분께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휴대폰 신호가 끊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장을 보존한 채 감식반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신에
[속보]북한 선박, 여수 지나 동쪽으로 항해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분당 예비군 실종 사건의 당사자 신원창씨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17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신원창씨가 실종돼 인근 CCTV 등을 분석하며 수사에 나섰다고 밝히며 그가 타고 있던 자전거를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살아서 돌아오길 바라던 모든 국민의 바람은 무너졌다. 실종된 신원창씨가 17일 오후 분당구의 한 건물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됐기 때문이다.신원창씨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지하철 분당선 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실종이 됐던 신원창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로 유명 여가수와 여배우가 잇달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17일 연예매체 '더 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명 여가수 C양이 지난 15일 밤 검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유명 걸그룹 출신 여배우 L양 역시 16일 낮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여가수 C양은 최근까지 유명 연예기획사에 속하며 음반활동과 예능활동을 넘나든 인기 연예인이다. C양은 지난해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교포 사업가 최모 씨로부터 성매매의 대가로 받은 3500만원 가운데 브로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신원창 씨의 행방이 묘연하다.17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신원창씨가 실종돼 인근 CCTV 등을 분석하며 수사에 나섰다고 밝히며 그가 타고 있던 자전거를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신원창의 누나 A씨는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동생을 찾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고 있다.신원창 씨의 누나는 "워낙 급한일이라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게시물 올립니다. 제 동생좀 찾아주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해외 원정 성매매를 한 여가수 C가 지난 15일 밤 가진 검찰 조사에서 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를 인정했다.검찰 조사 결과 여가수 C는 지난해 4월 연예 기획사 대표 강모씨를 통해 재미 사업가와 주식 투자자로부터 1700만원, 1000만원을 각각 한 차례씩 돈을 받고 성매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강씨는 또 다른 연예인과 지망생 등 3명도 재미사업가와 연결해준 뒤 2700만원을 받아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강씨는 "소개는 해줬지만 돈을 주고 받는지는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앞서 강씨는 배우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분당 예비군 실종 사건의 마지막 신호가 오리역에서 잡힌 가운데 신원창씨의 지인들은 그가 절대 잠적할 일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이던 신원창씨가 행방불명됐다.신씨 누나(33)는 "집이 서울이라서 동생은 회사 때문에 구미동에 원룸을 얻어 혼자 살고 있었다"며 "동생은 13일 생일을 앞두고 11일 오후 친구들과 원룸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연락이 전혀 안 되고 있다"며 온라인에 동생을 찾는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3월17일 목요일 (음력 2월9일·무술)▶쥐띠 = 퇴근 후 약속을 삼가고 일찍 귀가함이 좋겠다. 음식을 잘못 섭취한다면 건강에 지장이 생긴다. 애정에도 좀 더 돈독함이 필요할 때이다. 냉전을 대화로 풀어라. 친하던 우정이 깨질 수 있으니 잠시 섭섭할지라도 거절함이 좋다.▶소띠 = 현실이 아무리 고달파도 인내하면서 노력한다면 정상에 도달할 시기는 분명 올 것이다. 다람쥐가 제자리에서 쳇바퀴를 돌리는 것은 에너지를 모으기 위함이다. 지출이 많아 걱정. 가정에 따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최근 테러방지법이 국회를 통과된 가운데 북한의 사이버테러 가능성까지 높아지면서 국민들의 테러 및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공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이에 공공기관과 기업의 보안강화 조치가 이뤄지고 개인들의 보안의식도 한층 높아진 가운데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인 '세계보안엑스포&전자정부솔루션페어 2016(SECON & eGISEC 2016)'이 개막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최첨단 보안기기 및 IT 보안 솔루션과 UN평가 3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금융제재에 초점을 맞춘 새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이날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만장일치로 통과된 새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과 지난달 미국 의회를 통과한 대북제재 강화법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조치는 북한 정권을 지속해서 압박해 온 미국 정부의 기존 노력과 일치한다"면서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불법적 활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때까지 그들이 더 많은 대가를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분당 예비군 실종이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하다.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10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신모(30)씨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동생이 귀가하지 않자 신씨의 누나(33)가 11일 오후 2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신씨는 실종 당일 오후 5시45분께 거주지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한 초등학교 앞 CCTV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찍혔다. 신씨의 휴대전화는 다음날인 11일 오후 4시30분께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서울 중·성동을)·추미애(광진을)·이석현(경기 안양동안갑)·도종환(충북 청주흥덕) 의원이 20대 국회의원총선거 공천을 확정했다.더민주 신명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역의원 포함 경선지역 4곳과 원외 경선지역 5곳 등 모두 9곳의 2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현역의원 4명 전원이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다. 지난 1차 경선 때 10명의 현역 의원 가운데 5명만이 살아남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서울 중·성동갑에서는 홍익표 의원이 장백건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서울 아침 6시 30분 현재 기온은 영상 3도, 한낮은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저녁 무렵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밤늦게 남부 지방, 내일은 충청 지방까지 확대되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지방도 내일 오전에 비가 조금 오겠다.남부 지방에는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된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60mm, 전북과 경북에도 10~40, 충청 지방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내일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다.오늘도 일교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저녁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16일 기상청은 "내일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20~60mm,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10~40mm, 충청남북도는 5~20mm, 경기남부, 강원남부, 울릉도, 독도는 5mm 미만이 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동거녀를 목졸라 살해하고 공터에 암매장한 30대가 구속됐다.16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동거녀 A(20)씨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이모(35)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벌인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이씨에 대해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동거녀 A씨를 목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A씨와 말다툼을 하다 그녀를 목졸라 숨지게 하고서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16일, 더불어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우리 당 승리를 위해 기꺼이 재물이 되겠다. 당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며 당 잔류를 선언했다.더불어 민주당 정창래 의원은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 앞에서 열린 정청래 구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현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정창래 의원은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을 만들어 총선에서 승리하고 반드시 정권을 찾아오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쓰러져있는 저라도 당이 필요하다면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우리는 총선에서 이겨야 정권을 교체
[이뉴스투데이 김경운 기자] 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이 총선 이후 열린다.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 심리로 열릴 박지원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은 당초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총선 이후인 다음달 20일로 연기됐다.박지원 의원 측 변호인은 지난 14일 재판부에 공판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재판이 연기됐다.앞서 대법원은 2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이뉴스투데이 윤효규 기자] 16일, 파키스탄 대법원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던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여행 금지령을 해제했다.육군 참모총장 시절 무샤라프는 1999년 쿠데타로 나와즈 샤리프 총리 정부를 해산시켰으며, 이후 대통령이 됐으나 지난 2008년 선거 패배로 물러난 뒤 파키스탄을 떠났다.아울러 무샤라프는 지난 2013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귀국했으나 반역죄로 기소되고 여행이 금지됐다.당시 총선에서 전에 무샤라프에게 축출됐던 나와즈 샤리프 전 총리가 이끄는 당이 승리해 샤리프는 다시 총리 자리에 올랐으며, 201
[이뉴스투데이 김경운 기자] 16일 안호영 주미대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가 아무리 강력하고, 대북제재 법안이 아무리 좋아도 이행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안호영 대사는 16일 오후 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이야기하는데, 필요한 한·미 간의 협조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안보리 결의 채택과정에 있어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국제사회의 인식을 하나로 끌어내는 데 있어 한·미 양국 간 협조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