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에 1일 오픈한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2주만에 누적 방문객 5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일상로5G길은 5G 서비스 체험을 기다렸던 사람들에 힘입어 오픈 당일 1500여명이 방문했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일상로5G길을 찾아 LGU+ 5G 서비스를 체험했다. 붐비는 시간에는 서비스 체험을 위해 20~30분씩 줄을 서며 대기하는 고객들도 있었다.300명이 넘는 외국인도 이곳을 방문해 AR, VR, 스포츠 등 LGU+ 5G서비스를 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010’이동전화번호를 비롯한 미래 번호자원에 대한 중장기정책을 마련해야 할 미래부가 정작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010 이동전화 번호 사용현황’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이통3사에 할당한 번호 7392만개 중 실제 사용되고 있는 번호는 5909만개로 사용률이 79.9%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4년 1월 (구)방통위는 이동전화번호의 브랜드화 방지 및 번호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01X번호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합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가 반박 자료를 내고 맹비난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안좋은 일 없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SKT “국내 미디어 시장 위기 극복 소임 맡았다”… 실행계획 발표2일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CJ헬로비전 인수와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통한 기대 효과와 계획을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융합’, ‘혁신’, ‘공생’을 내세운 합병법인 설립과 미디어 생태계에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