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3사가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캠핑·나들이 철을 맞아 대형 맥주 행사인 '슈퍼 비어페스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대형마트, 슈퍼, 편의점까지 채널 별 특성에 맞는 행사를 선보이며, 행사 기간 동안 준비된 국산·수입 맥주 전체 물량만 약 50여개 브랜드의 총 1000만개 물량이다.먼저 이마트는 오는 4월 19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주간 인기 맥주 골라담기 행사부터부터 특가 패키지 기획, 과자·델리 연계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대표 상품으로는 '크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4월 한달 극강의 가성비로 중무장한 맥주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완연해진 봄 날씨에 나들이 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편의점 역대 최저가에 도전하는 ‘천원맥주’ 행사를 통해 ‘버지미스터(500ml)’ 상품을 약 35% 할인된 가격인 4캔 4000원에 판매한다.한 개당 1000원의 가격으로 기존에 판매중인 맥주 중 가장 낮은 가격인 1250원(필라이트 355ml)보다도 약 20% 가량 낮은 가격이며 동일 용량 상품과 비교하면 약 40%가량 저렴한 셈이다.버지미스터는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SNS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관련 해시태그 게시물 수가 770만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나’를 표현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런 문화는 식음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알코올 함량을 줄인 비알콜 음료(논알콜릭), 설탕 대신 대체 당류를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탄산음료, 카페인 성분만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가 ‘저알콜, 저칼로리, 저카페인’인 3저(低) 트렌드가 대표주자로 부상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선택을 받고 있다.특히 운동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기념해 대규모 맥주&치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한국 축구경기가 있었던 날 맥주 전주 동요일 대비 30~50%까지 신장했으며, 맥주와 짝꿍인 치킨 매출 또한 평균 20%가량 신장했다.이에 세븐일레븐은 오는 수요일 요르단과 경기를 치르게 되는 4강 진출&결승 기원 ‘맥주 번들 초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6~7일 양일간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크러쉬 등 인기 국산맥주 5종 번들 상품에 대해 최대 27%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편의점업계가 아시안컵을 맞아 축구 팬들을 겨냥한 할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정을 응원하는 고객을 위해 치맥(치킨+맥주) 등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CU는 우리나라 첫 경기일인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주류, 안주류, 스낵등을 위주로 총 40여 종의 상품들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캔맥주 500ml 6캔을 1만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행사 적용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 저렴한 셈이다. 대상 상품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GS25는 10년간 4캔으로 진행하던 수입맥주 행사를 내년부터 3캔으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GS25는 지난 2014년 수입맥주 4캔 만원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가성비 높은 행사로 당시 수입맥주가 국산맥주보다 비싸다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며 수입맥주의 붐을 일으켰다. 실제 GS25 맥주 카테고리에서 수입맥주의 매출 비중은 2014년 23.8%에서 지난해 45.2%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다만 수입맥주 4캔 행사는 가파른 물가 인상 속에서 지난해 1만 1000원, 올해 1만 2000원으로 가격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부산 다대포와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해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와 밀맥주 ‘블루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부산바다축제’는 부산광역시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주관하는 부산 대표 여름 축제다. 기존에 부산 전역 6개 해수욕장에서 열리던 행사였으나 올해는 동쪽(해운대)과 서쪽(다대포)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했다. 특히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미국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 500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올해 수입, 유통을 시작한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1990년대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1세대 수입맥주로 알려져 있다.이번 제품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제품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수입맥주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출시된 패키지는 기존 내용물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탄비치 클럽&리조트(이하 탄비치 리조트)와 함께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를 경험할 수 있는 ‘밀러 비치’를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개장한다고 밝혔다.‘밀러 비치’는 여름 휴가철 강원도 양양을 찾는 피서객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7월 1일부터 약 두 달 간 하조대 해변에서 운영된다. 하조대 해변은 연 평균 30만명 이상의 서핑족들과 해수욕객이 찾는 양양의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방문객들은 ‘밀러 비치’에 조성된 ‘밀러 비치 바’와 탄비치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주류업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알콜 도수 평균이 실종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로 매우 강한 위스키, 논알콜 모두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주류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본격적인 엔데믹과 함께 초고가의 명품이나 초저가의 가성비 제품에 수요가 몰리는 ‘평균 실종’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양극화 트렌드는 주류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평범한 기존 제품에서 벗어나 ‘도수 부담 없는 비알콜·무알콜 맥주’, ‘알쓰도 즐길 수 있는 저도주 소주 하이볼’, ‘이제 힙(hip)이 돼버린 위스키’ 등이 대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됐다. 정부가 국제 밀 가격 하락을 이유로 라면업계를 지목해 가격 인하를 권고했지만, 사실상 ‘밀’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식품업계를 넘어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처까지 가격 인하 압박 분위기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실제 편의점들은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목전에 두고도, 식품업계가 가격 인하를 받는 상황이 되자 발 빠르게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원재료에 ‘밀’ 있으면 가격 인하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GS리테일이 물가 안정 기획 행사를 마련했다.2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생필품 80여종을 선정해 이날부터 갓성비(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표방하는 ‘GS25 갓세일’(이하 갓세일)에 돌입한다. GS더프레시는 900여종의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GS리테일은 △여름철에 수요가 증가하는 상품 △올 상반기에 잘 팔렸던 상품 △생활필수품 성격의 상품 등을 선정하고 1+1, 2+1 등의 행사를 진행함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GS25 서민들이 즐기는 라면 상품 행사에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치솟는 물가에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생필품 80여종을 선정해 20일부터 갓성비(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표방하는 ‘GS25 갓세일’(이하 갓세일)에 돌입하며, GS더프레시는 900여종의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GS리테일은 △여름철에 수요가 증가하는 상품 △올 상반기에 잘 팔렸던 상품 △생활필수품 성격의 상품 등을 선정하고 1+1, 2+1 등의 행사를 진행함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서민들이 즐기는 라면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기술 설비는 대기업보다 못하더라도 데이터 활용능력은 최고라 자신할 수 있다.”박재연 프레시지 대표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코리아 푸드테크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프레시지는 B2B(기업간 거래) 가정간편식(HMR) 전문 제조 업체다. 박 대표는 이날 ‘푸드테크의 주문, 배송, 물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핵가족화, 요리에 대한 태도의 변화,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즉시성과 간편성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간편하고 편리한 온라인커머스, 디지털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의 세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15일부터 부산광역시 ‘밀락더마켓’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블루문’은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인 ‘몰슨 쿠어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맥주로 올해 3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서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블루문의 경우 ‘오렌지 가니쉬’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로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6월에 오픈한 서울 역삼동,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이어 세 번째 지역으로 부산광역시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국내 발포주 시장의 성장하고 있다. 최근 맥주 가격 인상으로 인해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맛의 레츠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우창균 신세계엘앤비 대표이사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레츠 프레시 론칭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세계L&B 발포주 진출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신세계엘앤비 발포주 레츠의 맥아 비율은 9%,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500ml 캔 기준 판매가는 1800원이다. 이 가격은 국산 맥주보다는 싸고 시중에 이미 나온 발포주 '필라이트' '필굿'보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2021년 주류·음료업계는 환경문제 개선에 힘을 쏟으며 본격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했다. 소비자는 ‘착한소비’에 열광했고 기업활동이 지속가능하려면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 증명됐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술자리가 급감하자 안전한 ‘홈술’ 문화가 자연스러워졌다. 이런 문화의 확산으로 빨리 취하기보다는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저도주나 수제맥주가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에 수제맥주사인 제주맥주가 상장하며 주류업계 전반적인 구도가 바뀌었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유흥시장 위축으로 위기에 놓인 국내 대표 주류업체들이 이색주류를 내놓고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정시장을 겨냥하고 있다.위스키를 이용한 하이볼은 이색주류 중에서도 선두주자다.위스키에 탄산수를 타서 마시는 ‘하이볼’은 지난해부터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이색 주류업계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하이볼은 저도주가 주류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탄산수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제조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골든블루‧아영FBC 등 주류업체는 하이볼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오비맥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시장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카스가 2021년 상반기 가정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닐슨코리아가 조사한 ‘2021년 상반기(1월~6월)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을 보면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는 점유율 약 38%로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제조사 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약 53%의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주류시장 소비축이 유흥외식에서 ‘홈술’로 옮겨가며 가정시장 공략이 어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내 밀맥주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독일 밀맥주 ‘파울라너’의 신규 광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이번 광고는 파울라너 특유의 황금 빛깔과 풍미를 역동적으로 표현했고, 파울라너 생산지인 바이에른 지역의 풍요로움과 신선함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는 바이에른 지역의 광활한 밀밭에서 시작된다. 바람에 흔들리는 밀밭에 파울라너가 파도처럼 밀려오다가 맥주잔 속 맥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