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문 기자] 전남 목포시가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사진=목포시]

목포시는 여러가지 이유로 변호사와 법률문제를 상담받지 못하는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고문·위촉 변호사 (고문3, 위촉3) 6명을 선정해 매월 2회,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목포시는 현재까지 309회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고, 시민 총 1534명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올해 한차례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공동주택 및 부동산 관련 분쟁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진행했고, 오는 22일에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 및 목포시민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