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진 춘해보건대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 고효진 교수가 구강보건사업에 헌신하고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2016년부터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의 지도교수로 참여했고, 아동 및 청소년 구강보건교육, 구강 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2014년부터 춘해보건대학교에 치위생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이 치위생사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정신을 기른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고효진 교수는 "치위생과 제자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봉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계속해서 구강질환예방 사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제자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