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발렌타인 데이 맞이 머그·텀블러 출시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지난 2일 전국 850여개 매장에 머그, 텀블러 등 총 25가지 종류의 MD상품 초콜릿’을 선보였다.

스타벅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발렌타인 MD 상품은 ‘사랑에 빠진 한 쌍의 아름다운 새’를 모티브로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머그,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머들러, 코스터, 티스푼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25가지 머그, 텀블러 중 ‘밀키블루 서니 워터보틀’, ‘러브 프린트 서니 워터보틀’, ‘SS 핑크 서니 워터보틀’, ‘SS 러브버드 레나 워터보틀’, ‘러브하트 핑크 머들러’, ‘러브하트 민트 텀블러’, ‘러브버드 핑크 코스터’, ‘러브버드 민트 코스터’ 등 8가지 상품은 1인당 2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총 7가지 종류의 머그가 1만2,000원부터 2만2,000원까지이며 3종류의 텀블러는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구성됐다. 총 6가지 종류의 워터보틀은 1만7,000원부터 3만2,000원까지의 가격대로 제공되고 머들러와 코스터 상품은 4,900원에 제공된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티스푼세트”가 출시돼 8,80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초콜릿 상품으로 ‘2016 발렌타인 데이 핑크하트’도 마련했다. 커피를 마시는 사이렌을 모티브로 제작한 다크 사이렌, 화이트 사이렌, 밀크 사이렌 등 3가지 맛의 스타벅스 전용 초콜릿 6개가 핑크빛 틴 케이스에 담겼다. 가격은 1만6,500원이다.

출시 이벤트로 ‘2016 해피 발렌타인 데이 카드’, ‘러브 버드 카드’ 등 스타벅스 카드 2종도 새롭게 선보이고,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2016 발렌타인 데이 핑크 하트 초콜릿’을 구매할 경우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2주일 동안 실시한다.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에 사이렌 오더로 음료를 2잔 이상 주문·결제하면 영수증 당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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