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안성 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50명과 한국가정 친구 50명을 초대해 제2회‘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해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C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한국가정 친구를 초청해 창작 연극놀이 체험, 설치미술 만들기, 마임공연 관람, 다문화 요리 배우기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창작 연극놀이 체험’프로그램은 리본, 천, 골판지 등 다양한 연극소품을 활용하여 ‘너도 소중,해’,‘우리 모두 소중,해’,‘너무너무 감사,해’등 서로가 소중한 존재이며 다르지 않고 더불어 함께해야 할 존재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창작연극을 펼쳤다.

또한 ‘설치미술 만들기’ 시간에는 캔, 페트병, 끈 등의 다양한 재활용품으로 아이들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해 설치미술 작품을 만들었고, 전문마임이스트 김정한씨를 초청해 마임공연을 열었다.

이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배우고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요리 배우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한국문화 교육을 이수한 다문화 여성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나라별 대표 전통음식인 간두부쌈(중국), 월남쌈(베트남), 필리핀식 과일샐러드(필리핀), 캄보디아식 야채땅콩샐러드(캄보디아) 만드는 것을 아이들에게 지도하고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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