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한국가정 친구를 초청해 창작 연극놀이 체험, 설치미술 만들기, 마임공연 관람, 다문화 요리 배우기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창작 연극놀이 체험’프로그램은 리본, 천, 골판지 등 다양한 연극소품을 활용하여 ‘너도 소중,해’,‘우리 모두 소중,해’,‘너무너무 감사,해’등 서로가 소중한 존재이며 다르지 않고 더불어 함께해야 할 존재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창작연극을 펼쳤다.
또한 ‘설치미술 만들기’ 시간에는 캔, 페트병, 끈 등의 다양한 재활용품으로 아이들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해 설치미술 작품을 만들었고, 전문마임이스트 김정한씨를 초청해 마임공연을 열었다.
이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배우고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요리 배우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한국문화 교육을 이수한 다문화 여성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나라별 대표 전통음식인 간두부쌈(중국), 월남쌈(베트남), 필리핀식 과일샐러드(필리핀), 캄보디아식 야채땅콩샐러드(캄보디아) 만드는 것을 아이들에게 지도하고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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