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SC금융지주는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온 ‘그린해비타트’ 활동의 결실로 경기도 화성군 신남동 ‘사랑의 집' 입주 예정자들에게 집 열쇠를 전달하는 헌정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SC금융지주에 따르면, 그린해비타트(Green Habitat)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해온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후원한 것을 포함 현재까지 총 1억 7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1개 동 총 18세대 친환경 주택이 건립됐으며, 후원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통해서 매일 30kw의 전기가 입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은 친환경 주택 건축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지난 2009년 8월 27일부터 그린해비타트 활동이 시작된 이래 3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총 2,400시간의 건축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가하여 함께 나누는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의 기업금융총괄본부장이자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Diversity & Inclusion Council)의장인 안정모 부행장은 “작년 한 해 임직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지어진 주택이 드디어 주인을 맞게 되어 기쁘다”며 “그린해비타트 활동을 통해 무주택 서민의 자립을 돕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전 임직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국을 위해, 한국 사람들을 위하는 ‘Here for good’ 브랜드 약속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의 이창식 회장은 “작년 한해 동안 진행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이 되었다”며 “태양광 지붕과 저탄소 고효율 단열재로 지어진 친환경 주택이 입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2010년에도 경기도 양평지역에서 꾸준히 그린해비타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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