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채권시장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다수의 우량 중소·중견기업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편입대상 기업 발굴이 쉽지 않은 시장환경에서 시장의 자발적 수요를 촉진하기 위하여 보다 시장친화적으로 유동화증권 상품을 설계하고 각종 제도 개선을 단행했기에 가능했다고 신보측은 설명했다.
우선 금리인하를 통한 우량 중소·중견기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고, 둘째,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상당폭 인하하여 중도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셋째, 도소매업 편입비중을 상향하여 업종포트폴리오를 조정한 결과, 편입신청이 사상 최대 규모를 이루었고 신보가 지금껏 발행한 유동화증권 중 단일 규모로는 최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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