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금융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금융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1편에 300만원, 우수상 2편과 장려상 3편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입상자에게는 경남은행 입사지원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응모자격은 국내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형태로 1작품만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대상은 예금·대출·파생상품 및 카드상품의 상품구조. 그리고 서비스 개발 및 개선 아이디어에 제한 없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방문. 공모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품 선정은 응모기간 중 접수된 응모작품에 한해 10작품을 선정하며, 프리젠테이션 후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이밖에 결과발표는 오는 6월 14일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로 이뤄진다.
 
경남은행 최용식 상품개발부장은 “미래 금융을 이끌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응모작 중 참신한 아이디어는 금융 신상품출시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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