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금운용시기를 가진 고객들의 요구를 위해 개발된 드림정기예금은 자금사용 시기를 결정하지 못해 정기예금 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드림정기예금은 3개월 예치기간 단위로 금리가 상승하며 가입일부터 첫 3개월은 2.0%, 두 번째 3개월은 3.0%, 세 번째 3개월은 5.0%, 그리고 네 번째 3개월은 8.0%로 계단식 금리가 적용된다. 예치기간별 이자율은 가입 시 확정돼 해지 시까지 변동되지 않는다. 이와 달리 일반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가입 시부터 만기일까지 단일 약정이율이 적용된다.
또한, 가입 후 첫 3개월이 지난 후에 중도해지 시 3개월 단위의 예치 기간에는 해당 기간의 약정이율이 적용돼 이자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만기까지 보유 시에는 일반 정기예금과 동일한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SC제일은행의 소매금융총괄본부의 김영일 부행장은 “다양한 자금운용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이익 및 중도해지 부담을 최소화하기 3개월마다 이자가 오르는 드림정기예금을 출시 및 개발하게 됐다”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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