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전문점하면 가족 외식공간으로는 왠지 부담이 간다.  
 
▲ 호프전문점 치어스  신메뉴     © 곽정남
직장인이나 젊은층이 주고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또한 메뉴 자체도 식사 대용이 아닌 안주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치어스’는 패밀리레스토랑과 호프가 결합된 레스펍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웰빙형 비어레스토랑을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패밀리레스토랑처럼 메뉴가 70여가지로 다양하고 즉석에서 조리하는 요리메뉴의 맛이 뛰어나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프 전문점 '치어스'의 요리메뉴는 냉동식품을 데워주는 수준의 기존 호프집을 벗어나 본사에서 직접 파견한 전문 요리사가 주방에서 직접 메뉴를 만들기 때문에 신선함이 살아있다. 메뉴 종류도 70여가지로 무척 다양하다.
 
또한 치어스 성장 배경에는 지난 2001년 본점 오픈이후 8년간 꾸준히 발전시켜온 각종 본사 시스템도 예로 들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조리관리시스템이다. 치어스는 외식업 창업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인 주방문제를 본사에서 조리사 구인부터 교육, 관리까지 체계적인 주방관리시스템을 통해 완벽히 해결하고 있다.  

현재 치어스는 본사에서 180여명의 주방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본사의 조리바이저들이 정기적인 조리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급 주방인력을 양성해 낸다. 주방장의 휴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에 대비해 항시 투입이 가능한 헬퍼시스템도 운용하고 있다.  

창업자들이 주방에 대한 부담없이 매장 운영에 전력할 수 있는 치어스의 최고 경쟁력이다.
 
물류시스템 역시 아웃소싱이 아니라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단가를 줄이고, 식자재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도권총괄 물류사업소와 대구에 위치한 영남 물류사업소에서는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각 가맹점으로 식자재를 배송한다.
 
각 물류센터는 대형 냉장창고와 냉동창고, 상온 저장실 등 최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배송팀 역시 지역별로 배치돼 최대한 빠른 시간에 신속 정확한 배송을 기하고 있다.
 
정한 (주)치어스 대표이사는 “고객 감동, 동반 성장, 가치 중심의 3대 경영 이념을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았던 것이 오늘날과 같은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창업문의: www.cheer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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