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수소전기차는 가솔린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를 이용해 운행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시는 올해 수소자동차 2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넥쏘’로 지원금액은 총 3250만원이다. 

구매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까지 3개월 이상 계속해 여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여주시에 주소를 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수소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추가 지원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기질 개선 및 여주시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31-887-2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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