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현대홈쇼핑 팀장(왼쪽에서 네 번째), 임장춘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사료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김미숙 현대홈쇼핑 팀장(왼쪽에서 네 번째), 임장춘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사료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파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서 유기동물 사료 전달식을 열고 총 2.5톤의 사료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동물의 날을 맞아 이달 2일부터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고객 참여형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페이지에 달린 고객의 응원 댓글 1개당 현대홈쇼핑이 사료 1㎏씩을 기부하고, 하림펫푸드가 캠페인 기간 현대H몰에서 판매된 상품 1건당 사료 1㎏씩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운영 결과, 현대홈쇼핑이 1.5톤, 하림펫푸드가 1톤의 사료를 기부해 총 2.5톤의 사료가 전달됐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같은 기간 현대H몰에서 익일 배송되는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한 고객도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 고객 1명당 반려동물용 유산군이 10포씩 기부되는 이벤트로, 총 3000포의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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