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청년과 지역기반 상생을 위해 코레일, 강릉시, 코레일유통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동기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사진=코레일유통]
미래세대 청년과 지역기반 상생을 위해 코레일, 강릉시, 코레일유통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동기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사진=코레일유통]

[이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코레일유통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릉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주요 사업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 청년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레일은 강릉 역사를 활용한 청년창업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강릉시는 지역 기반 청년창업 희망자를 선정한다.

코레일유통은 창업 초기 사업 안정화를 위한 운영경비 지원과 매장 운영 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협약의 결과로 강릉역 맞이방에서 5개월간 청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강릉시 청년센터의 모집공고를 통해 희망업체를 접수 받아 최종 선정된 5개 청년 기업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1개월씩 매장을 운영한다.

각 기관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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