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호선 지하철 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래핑열차. [사진=코레일유통]
수도권 1호선 지하철 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래핑열차. [사진=코레일유통]

[이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코레일유통은 취약계층 서민금융 서비스 강화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권 1호선에 서민금융 홍보 래핑 열차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사기 등이 빈번해짐에 따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 광고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수도권 1호선 열차 1편성의 외부와 내부 전체에 걸쳐 래핑 홍보물을 부착해 서민금융 정책과 서민금융콜센터를 홍보한다. 서민금융진흥원 캐릭터 ‘포용이’를 활용한 광고메시지로 열차 이용 고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이 코레일유통은 지난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래핑 열차 광고를 비롯 대국민 안전 영상 송출 등 정부 정책 협력과 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이번 광고 유치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제도와 불법 사금융 예방대책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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