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山子  鄭亨範
意山子 鄭亨範

[정형범 풍수지리전문가] 국내의 모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대풍수'에 등장하는 자미원국(紫微垣局)!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겨 놓은 천장지비(天藏地秘)의 생생한 모습을 9년 전 실제로 찾아 낸 필자가 10회에 걸쳐 연재한다.

일점일획의 오차도 없는 수많은 결록과 기록속의 생생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수천여장의 사진에 담아 세상에 드러낸 필자는 그 감회를 독자들과 함께해볼 생각이다.

천기를 누설해도 천기누설이라 하지 않는 세상! 즉 편향되고 왜곡된 종교적 신념과 정치적 이념에 빠져 0,0001%의 오차도 없는 우주천체 과학인 신라말 도선국사의 풍수지리를 미신으로 치부해 말을 꺼내는것 조차 꺼려하는 현실이 되었기에 이러한 시기에 등장하도록 하늘이 설계해 놓은 것이다.

지구가 23.5도로 기울어져 운행을 하듯, 당시 용혈 또한 좌측으로 23.5도가 기운 336.5도의 방향으로 맺고, 1.5m 땅속의 혈까지 정확히 정북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23.5도 기운 서북향의 乾座巽向으로 자리를 잡으니 첨단과학이 무색해지는 실제의 상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자색으로 사대원의 담을 두른 자미원국의 실제 모습으로 서북좌 동남향이다.
자색으로 사대원의 담을 두른 자미원국의 실제 모습으로 서북좌 동남향이다.

풍수지리는 인간의 눈과 지혜가 아닌 신안(神眼) 천안(天眼) 대지혜(大智慧)의 눈이어야 하기에 고려건국을 예언한 신라말 도선국사와 조선의 건국을 예언한 무학대사 이후 그 어떤 선지자도 자미원국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한 사실이 없는데, 근래에 들어 풍수지리의 대가를 자칭하는 전문가들이 나타나 왜곡되고 편집되어 온갖 이론을 내세워 자신들이 찾아냈다며 허구의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는 현실에 쓴 웃음을 지으며 때를 기다려 온 것이며 그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다.

도선국사의 옥룡자 유산록 무안편 노승예불혈에 이르시길 "하늘이 감추고 땅이 숨겨놓은 천장지비한 혈을 저마다 구경하리!(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주저 없이 들어냄을 의미함)", "청학동결에 이르시길 황계명천(黃鷄鳴天-어린 닭이 하늘에서 울 때)", "무학대사의 인미토주(寅未兎走-용맹스러운 호랑이가 아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끼가 달릴 때)의 해! 즉 계묘년을 지칭하는 것이다."

四大垣의 하나인 태미원의 전경
四大垣의 하나인 태미원의 전경

세상이 어지러울 때 도저히 믿기지 않는 세상이 되었을 때 등장하도록 천리(天理)로서 설계된 것이 바로 98대 삼천년 동안 팔성현을 배출하고 대대로 왕후장상의 배출은 물론 후천오만년을 열어간다는 천하대명혈인 승달산 노승예불혈(또는 호승예불혈)과 무릉도원이라 일컫는 선경(仙境)의 청학동 그리고 자미원국이라는 것이다.

자미원국은 반드시 네 곳의 원(垣-담)이 자색으로 둘러쳐진 곳으로 용혈이 서북에서 내려와 동남으로 향하고 자궁의 혈을 갖추고 황실가족이 사는 자미원과 태미원 소미원 천시원으로 구분되고 물길은 남으로 향하고 하늘의 북두칠성이 내려앉은 곳으로 지리산의 가까운 지명에 모두 그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이 맞이하게 될 혼란한 국내외 정세와 더불어 백의민족 배달민족이라 불리어 온 대한민국이 세계의 열강들 사이에서 으뜸 중심국가로 일어서는 때가 다가온 것이기에 500명의 제자가 모두 득도한 승달산(僧達山)이라 불리운 태초의 영취산과 다른 지혜로서 풀어야만 가능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리어온 옛 방장산의 감추어진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어 총 10편의 기획 칼럼으로 구성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필자가 직접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오천만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선지식들의 결록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자긍심 고취에 그 뜻이 있기에 천기누설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진 좌측의 여래 부처에게 우측의 노승이 엎드려 예불을 올리고 있다
사진 좌측의 여래 부처에게 우측의 노승이 엎드려 예불을 올리고 있다

"소울음소리 우명산이 박곡에 수를 놓고 승달산 노승예불혈의 참 주인이 팔유대읍 鄭氏姓에 이르니 마침내 청학동과 자미원국을 밟고 마고삼신께 머리 조아리고 열게 되리라!. 이 모든 것을 중오인 갑오년에 이르러서야 열게 되니 황계명천에 인미토주가 둘이 아님을 알았도다"

"비승비속에 비산비야요 의백심백에 때 묻지 아니한 순박한 어린아이 성품으로 노자의 도덕경에 천하의 박을 쥔 자, 박곡에 임하니 이것이 훗날 고운 최치원선생의 하남종월출과 다를 바 없슴이네"

"수많은 선지식들의 유록과 결록속의 천하대명혈 승달산 노승예불혈의 참 주인이 후천오만년을 열게 되는 그날이 언제려나?"

전남 무안군 몽탄면(조선시대 박곡면) 대치리 산41-5번지
전남 무안군 몽탄면(조선시대 박곡면) 대치리 산41-5번지

위사진 우측의  붉은선은 조선말기인 1810년 노승예불혈로 착각한 한양의 지관들과 석성현감인 임면수 현감이 총지사(조계종과 천태종이 결합된 사찰로 호남은 물론 국내최대의 사찰로 암자 9동 승방 200동 승려 수만 천여명에 이르는 대사찰)의 대웅전 뒤편에 묘를 쓰게 되는 과정에 승려들과의 마찰로 불을 내어 완전히 소실되어 현재는 빈터만 남아있어 한국불교의 역사를 담고 있는 대가람인 총지사의 신속한 복구가 절실히 요구되는 곳이다.

/정형범 필자: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협회장, 대법원 약초전문 특수감정인, (사)한국산양삼협회 발기인 겸 중앙회이사, 한학 및 풍수지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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