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선수가 경기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신지아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열린 2022·23 시즌 ISU(국제빙상연맹)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신지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0일 밝혔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대표이사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겸하고 있다.

신지아 선수는 여자 싱글 쇼트·프리 스케이팅 총점 194.68점으로 소호 리와 나카이 아미를 제치고 우승했다.

함께 출전한 황지현은 쇼트·프리 스케이팅 총점 166.61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또한 윤 회장은 선수단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너시스BBQ그룹 관계자는 “신지아 선수는 지난 7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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