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가수저라' 카스테라를 들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조선시대 카스테라 방식으로 만든 '가수저라' [사진=신세계푸드]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신세계푸드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 채널 베이커리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베이커리 선물세트 16종은 가격대가 1만원부터 7만원까지 다양하고 온라인에서 주문이 가능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제품수령이 가능하다.

인기 상품으로 ‘가수저라’ 세트는 18세기 조선시대에 먹던 카스텔라 레시피로 만들었다. 달걀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분리해 반죽한 뒤 오랜 시간 직화로 가열하는 전통 가마방식으로 구웠다. 

‘유니버스 시그니처 기프트 세트’는 시트러스 향과 버터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들렌 6개, 진한 버터 맛의 휘낭시에 6개로 구성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홈 디저트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며 명절 선물로 제과나 디저트류를 선물하는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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