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웅진식품]
[사진=웅진식품]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웅진식품은 815콜라 제로 판매량이 출시 8개월 만에 250㎖ 기준으로 37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815콜라 제로는 지난 4월 온라인에 출시된 무설탕 제로칼로리 탄산 음료다. 톡 쏘는 짜릿한 탄산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설탕과 칼로리는 없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로콜라 인기에 힘입어 815콜라 판매도 호조세를 보이며 재조명 받고 있다. 815콜라는 올해에만 750만개 이상 판매됐다. 

815는 지난 1998년 외국 콜라 브랜드에 맞서 ‘콜라독립’ 콘셉트로 출시된 브랜드다. 웅진식품은 2016년 가야 F&B 인수합병 과정을 통해 815 브랜드를 확보했다. 

웅진식품 815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815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콜라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기억해주고 있어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브랜드 815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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