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
왼쪽부터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 [사진=롯데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롯데홈쇼핑은 제주도, 경상남도와 우수 특산물 판매,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판로지원, 제주 특산물 활용 상품화 추진, 유망기업 창업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TV, 티커머스 등 판매 채널을 통해 클렌징폼, 요구르트, 레드향 등 제주지역 중소기업 상품 및 특산물을 수수료 우대 방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25일에는 MBC경남과 경상남도 지역경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MBC경남 창원본부에서 진행된 당일 행사에는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지역을 소개하고 특산품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상생 캠페인 공동 기획, 캠페인 전용 상품 기획, 지역자치단체 소개 콘텐츠 제작 등에 관해 합의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 제주, 강화, 전라남도 등 전국 시도군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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