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 하고있다.문 대통령은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실수요자 전세대출 관심 당부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서민 실수요자에 대한 전세대출과 잔금대출이 일선 은행지점 등에서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금융당국은 세심하게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금융위원회가 서민 실수요자에 대한 전세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데 대해 이같이 브리핑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부모 사망 후 미성년자가 거액의 상속 채무를 짊어지게 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며 “미성년자가 상속제도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을 수 있는 행정적 조치를 포함해 빚 대물림으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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