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021년 3월 26일 게재된 제목 '[단독] 기업지배구조원주총 안내서비스, 의결권 자문 멈춰섰다' 기사에서 “기업지배구조원이 상장회사 분석 정보를 제공하면서 받아온 자문료는 기업 한 곳당 1억원 가량으로 파악된다. 연구용역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위원회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하성계 주주 행동주의 좌장 역할을 맡은 박경서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위원장이다. 주요 멤버로는 경제개혁연구소 소장인 김우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이 포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상장회사 등 기업평가에 있어 대상기업 등으로부터 일체의 자문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비영리 사단법인이고, 상장회사 분석 정보는 동 원의 고유업무로서 윤리강령 규준 및 이해상충정책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위원회'라는 조직은 존재하지 않으며, 기업지배구조 연구위원회에서 활동중인 김우찬 교수 등 연구위원은 상장회사 분석에 관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보수를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이에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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