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갑자기 훅 들이닥친 가을바람에 따뜻한 여름 나라를 그리워하고 있다면 당장 짐을 꾸리자.

우리가 돈이 없지 시간이 없진 않다. 올해 남은 연차 소진 찬스로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한다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친구들 사이에서 오놀아놈(오 놀 줄 아는 놈인데) 소리 들을 수 있는 LG유플러스 5G 로밍서비스를 소개한다.

◇ ‘음성·데이터’ 늘리고 ‘요금제 가격’ 낮춘 ‘제로’ 요금제

LG유플러스가 △요금제명 간결화 △음성 발신 무상 제공 △데이터 혜택 확대 △이용가격 인하를 골자로 로밍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름하여 통합 로밍 요금제 ‘제로(제대로 로밍하자)’ 10종이다.

우선 ‘제로 프리미엄’은 해외 65개 주요국에서 일 1만3200원으로 데이터, 음성 수·발신 서비스를 무제한 사용하는 로밍 요금제다.

일 5GB를 따로 제공한 데이터는 ‘함께 쓰기’ 가 가능해 1명만 요금제에 가입해도 동행자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올 연말까지 U+5G 요금제 4종에 가입하는 사람'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요금제 ‘제로 프리미엄 중일’은 ‘제로 프리미엄’과 동일한 가격·혜택을 유지하면서 문자(MMS)까지 무제한 서비스한다.

제로 요금제.[사진=LG유플러스]
제로 요금제.[사진=LG유플러스]

◇요금만큼 데이터 쓰는 기간형 요금제로 실용성 UP

새롭게 선보인 ‘제로 라이트’ 4종(2GB·3.5GB·4GB·8GB)은 사용자가 요금을 지불하고 일정 기간 정해진 데이터를 쓰는 기간형 요금제다.

△2GB(3일, 2만4000원) △3.5GB(7일, 3만3000원) △4GB(30일, 3만9000원) △8GB(30일, 6만3000원)으로 요금제명에 데이터양을 표기해 사용자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제로 라이트 4종은 △2GB 30분 △3.5GB 70분 △4GB 150분 △8GB 300분 무료 음성 발신을 제공한다. 음성 수신은 기본으로 무상 이용할 수 있다.

제로 요금제.[사진=LG유플러스]
제로 요금제.[사진=LG유플러스]

◇1020 핵인싸들 위한 전용 요금제도 마련

게임,  유튜브 등으로 데이터 소비가 많은 1020세대를 위한 전용 요금제도 있다.
1020세대(만 10세~29세)를 위한 전용 요금제 ‘제로 라이트 1020’ 4종을 별도로 구성한 것.

△3일·3GB·2만4000원 △7일·4.5GB·3만3000원 △30일·5GB·3만9000원 △30일·9GB·6만3000원으로 제로 라이트와 동일한 가격·조건에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1GB씩 추가로 제공한다.

제로 요금제.[사진=LG유플러스]
제로 요금제.[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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