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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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지친 일상 쉼표가 되는 여행은 언제나 좋은 것. 그러나 여행에 대한 설렘으로 해외 로밍 서비스 챙기는 것을 잊었다면 이 기사를 참고하자.

나심비(내가 만족하면 망설이지 않는 소비심리)에 입각, 여행 좀 할 줄 아는 인싸(인사이더)를 위한 SK텔레콤 5G 로밍 서비스를 재빠르게 소개한다.

◇ 짧은 여행엔 ‘바로 원패스’… 통화 무제한도

눈치 보지 않고 길게 휴가를 쓸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여전히 단기간 여행에 만족하는 사람이 대부분. 이에 SKT는 짧은 해외여행객을  위한 ‘바로 원패스 300·500을 제공한다.

바로 원패스 300·500은 각각 일 9900원에 300MB, 일 1만6500원에 500MB 데이터를 171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 써도 400kbps 속도로 계속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 '바로 통화' 무제한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바로 통화는 ‘T 전화’를 통해 전 세계 171개국에서 음성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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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여행한다면 기간, 데이터에 따라 요금제 선택한다

물론 장기간 여행객을 위한 특화 요금제도 있다.

기간과 데이터 용량을 따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역별 로밍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한 ‘바로 3·4·7GB요금제’다. 적용 국가는 아시아, 미주,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98개국이다.

바로 3·4·7GB 요금제 이용자는 여행지에서 각각 최대 7·10·30일간 넉넉한 데이터와 함께 무제한 바로 통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만 18세에서 29세에게는 추가로 1GB를 더 제공한다. 요금제별 기본 데이터를 다 쓴 후에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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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족 등 여러명이 함께 가는 여행에는 '바로 박스'

고요히 자신만을 위한 '혼자 여행'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함께 느끼는 동행이 있는 여행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친구나 가족 등 여러 사람이 함께가는 여행을 계획한다면 로밍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 기기 ‘바로 박스’를 주목하자.

SKT 사용자는 바로 박스를 2일 이상 임대하면 하루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바로 통화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바로 박스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지 않더라도 별도 추가 제공되는 로밍 데이터 300M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 박스는 모바일·온라인 T월드, 11번가 등에서 예약한 후 여행 당일 SKT 로밍 부스에서 수령하면 이용할 수 있다. 타사 이용자도 11번가와 기타 오픈마켓 등에서 예약 후 당일 SKT 로밍 부스를 방문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 괌·사이판에 간다면 ‘T괌∙사이판 국내처럼’… 국내 요금제 데이터 그대로

떠나가는 여름이 아쉬워 따뜻한 나라로 여행가려 한다면 집중. SKT는 괌·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T괌·사이판 국내처럼’을 선보인다.

가입만 하면 국내에서 이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추가 요금 없이 현지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도 인터넷 전화, 모바일 메신저 이용과 지도 검색이 가능한 400Kbps 속도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5GX스탠다드 △0플랜(라지) △T플랜(라지·패밀리) △band 데이터(퍼펙트·퍼펙트S) △T시그니처(클래식·마스터) 등의 국내 요금제 가입자는  매일 추가 데이터 1GB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제공한 데이터 1GB까지 모두 소진한 경우에는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요금제 기본 제공량 사용을 원하지 않거나 가입한 국내 요금제 기본 제공량이 없다면 ‘T괌∙사이판 5000원’을 이용하면 된다.

T괌∙사이판5000원을 이용하면 5000원(VAT 포함)에 10일간 매일 데이터 500MB를 이용할 수 있고 일 500MB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T괌·사이판 국내처럼, 괌·사이판 5000원 로밍 요금제도 바로 통화 혜택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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