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사진=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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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2015년 새벽배송 마켓컬리가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모든 포장재를 전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도전을 선언했다.

마켓컬리는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마켓컬리 사옥에서 ‘사람에게도 환경에도 더 이롭게! 올페이퍼챌린지(All Paper Challenge)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배송 포장재 정책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마켓컬리 측은 “종이 포장재는 103회의 테스트와 1550여회에 달하는 모니터링을 거쳐 탄생됐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켓컬리는 25일 주문 분부터 샛별배송의 냉동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 박스로 변경한다.

비닐 완충 포장재는 종이 완충 포장재, 비닐 파우치와 지퍼백은 종이 파우치, 박스테이프는 종이테이프로 바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비닐 사용을 최소화한다. 아이스팩도 파손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높인 100% 워터팩으로 변경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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