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서울 공덕역사 내에  증강현실(AR)을 적용한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를 구축했다.

3일 LG유플러스는 이번 U+5G 갤러리 작품들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과 협력했고, 향후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발굴하고 안드로이드 기반 5G 서비스 글로벌 우수 사례를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구글 컴퓨터비전(Computer Vision) 기술과 AI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인식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글 렌즈’ 플랫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이 협업으로 U+5G 갤러리 33개 작품에 구글 렌즈가 적용됐다. U+5G 갤러리에서 정지된 이미지가 구글 렌즈를 통해 동영상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듯 보여 AR콘텐츠 몰입감을 높였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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