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경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25일 오전,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경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국민 물병’ 델몬트 주스병이 뉴트로 열풍을 타고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엘롯데’에서 27일부터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만든 ‘델몬트 뉴트로 선물세트’를 3000세트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물세트 가격은 2만1900원이며, 다음달 26일까지 무료 배송 서비스를 포함해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한때 ‘국민 물병’으로 불렸던 ‘델몬트 유리병’은 오렌지 음료를 마시고 난 후 보리차나 물을 담아 재활용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델몬트 뉴트로 선물세트’는 초록색의 레트로 감성 상자 패키지 안에 델몬트 유리병 1개, 레트로 컵2개, 오렌지주스(180ml) 2병으로 구성됐다.

이진호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레트로 감성을 구현하고자 롯데 칠성 음료와 함께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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