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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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오재우‧이하영 기자]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가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시작됐다. 서울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 사이에 있는 ‘바람의 언덕’에서는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붉은 옷을 입고 붉은악마 뿔을 달고 경기 시작 3~4시간 전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시민들은 경기 시작 즈음이 되자 입추의 여지없이 몰려들었다. 전반 2분 김세윤이 얻은 페널티킥을 이강인이 성공시키자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손을 번쩍 들며 환호했다. 1대 0으로 앞서던 대한민국은, 전반 33분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대 1로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7분 스프라하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1대 2가 됐다. 역전골이 터지자 시민들은 머리를 부여잡고 탄식하며 안타까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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