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정의실현기자협회 소속 타임뉴스 김정욱 대표가 단양군 공무원노조 김완구 지부장을 사이비언론사라며 실명을 기제 적시 비방 현수막을 게첩 했다며 지난 4일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사이비 언론사 라며 실명을 사용한 외벽현수막

지난 9월 18일 사이비언론사 라며 단양군 공무원노조 김완구 지부장 및 단양군 사회단체장 12명이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가지며 특정언론사를 비방하는 보도자료를 20 여곳 언론사에 배포한 혐의다.

또 법적 근거 도 없는 단양군청 출입과 브리핑룸 사용 제한하는 등 직권을 남용하며 언론사 실명을 기제 청사 외벽 및 읍사무소, 면사무소에 현수막을 개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고발장을 제출한 정의 실현 기자연합회 소속 김정욱 타임뉴스 대표는 공무원노조 김완구 지부장에게 그동안 언론사로서 굴욕적 명예훼손과 막대한 사업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9월 18일 단양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변단체장 까지 가세해 사이비로 몰아가며 현수막에 언론사 상호 실명을 기제하며 수십 장 을 시내 곳곳에 개첩 한 12개 단체 회장을 고발조치했다.

지난 8월 23일 대전에 본사를 둔 지역 일간지 J기자가 단양군민 B 기자에게 욕설을 했던 사건으로 촉발 현재 공무원노조 지부장과 사회단체장 12명이 검찰에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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