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적으로 새벽 시간에 미사일인 발사한 북한이 12시 30분 (평양시간 12시) 중대 보고를 통해 "김정일 노동당 위원장의 친필 명령으로 발사됐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TV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이레적으로 새벽 시간에 미사일인 발사한 북한이 12시 30분 (평양시간 12시) 중대 보고를 통해 "김정일 노동당 위원장의 친필 명령으로 발사됐다"고 말했다.

북한은 "신형 대륙간탄도 로켓 발사는 성공했으며,이번 시험발사는 최대 고각발사 체제로 진행됐다"라고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정부성명 내용이 연합뉴스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어 "대륙간탄도로켓 화성 15형 무기체계는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켓"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7월 발사한 14형보다 전술 기술적 재원과 기술적 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로 미국의 도전과 시련을 이겨낸 값비산 승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 국가 안전에 부정적 영향은 없었다"라며 "목표 로켓 무기체꼐 개발의 완결 단계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