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영동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 사회봉사단(단장 박용승) 국제사회봉사단원 60명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캄보디아의 농촌지역에서 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약 4000여 명의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의 이번 봉사활동은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로 나뉘어 "We Do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봉사단은 봉사 전 합숙을 통해 보건지식과 위생교육 등을 준비해 보건향상에 도움을 줬고, 문화체육활동을 계획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하며 동질화된 삶의 양식을 추구하는 문화적 동질성을 배우고자 노력했다.

<사진제공=강릉영동대학교>

이번 봉사활동의 학생대표인 장준희(물리치료과 3학년) 씨는 "강릉영동대학교 사회봉사단원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국적을 떠나 지구촌 한 가족으로서 소중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릉영동대 사회봉사단을 대표해 학생들을 인솔한 황윤태 물리치료과 교수는 "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참여로 국제경험의 확대와 자기개발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족한 강릉영동대학교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