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사진제공=SBS>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는 여름 별미인 묵밥과 비빔국수의 달인을 각각 찾아가 그들만이 가진 비법을 샅샅이 공개한다.

5일 방송될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기 위해 일식사대문파 임홍식, 강희재 달인이 출연한다.

이들이 찾아간 곳은 80년간 3대째 대를 이어가고 있는 묵밥 집과 하루에 단 2시간만 판매하는 비빔국수 가게다.

묵밥 집은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남다른 맛을 자랑하는데 그 비결은 바로 '감나무 잎'이라고 달인을 밝혔다. 달인은 "가마솥에서 도토리와 감잎을 같이 쪄낸 뒤 열흘 이상 건조해 가루로 만들면 그것이 바로 수제 묵의 핵심 재료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비빔국수 가게는 오후 2시도 안 되어서 셔터를 내리는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었다. 임홍식 달인은 국수의 ‘면(麵)’만큼은 가히 대한민국 최고의 맛이라고. 40년을 이어온 국수 가문엔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을지 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원도 삼척에 있는 꽈배기&찹쌀도넛'의 달인과 서대문구 창천동 소재 일본 라면 달인을 찾아가 달인만이 가진 비법을 찾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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