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철 성결대 총장(왼쪽)과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지난 3월 30일 오후 3시 성결대 대학본부 재림관 8층 회의실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 드론, 태권도 등 실용 서비스산업 전반의 분야에 있어서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계약학과 및 산업체학과 설치와 운영, 교육훈련, 위탁교육 등의 인적 자원 교류 ▲공공사업 추진 및 운영, 학교기업개발 및 연구 ▲학점은행제 과정, 평생교육원 강좌 개발 등 교육과정 개발 ▲외국인 학생 유치 활동 및 정보 교류 등의 세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결대 윤동철 총장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드론과 관련해 드론 조정 및 운영, 정비, 설계, 콘텐츠 개발 등 산업수요를 반영하는 '드론 비행공학 과정' 신규 개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산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앞으로 성결대는 미래의 변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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