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통신3사(SKT·KT·LG U+)는 5G 가입자 증가로 통신사업 매출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각 사마다의 신규 산업에서 점진적인 성과를 거뒀다. SKT는 매출·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한 반면, KT와 LG U+는 SKT 대비 영업비용 증가폭이 큰 탓에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1분기 매출액 4조3722억원, 영업이익 4948억원을, KT는 매출액 6조4437억원, 영업이익 6462억원을, LG유플러스는 매출액 3조5413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세계적 흐름에 따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확산하면서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ESG 경영이 점차 자리잡고 있다.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15일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는 편의점 GS25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이를 방증했다.GS25는 2016년에 신설된 가맹업 부문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우수 등급에 선정된 후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데이 이어, 전 유통사 최초로 2019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동반성장지수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세븐일레븐이 올해 연말 ‘1만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진출 30년 만에 점포수 1만개를 넘어섰다. 최근 편의점 근접 출점 자율 규제 실시 가운데도 업체간 점포수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정승인 대표의 뚝심있는 내실경영이 빛을 보며 진정한 편의점업계 ‘빅3’ 대열에 올랐다.1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1월 말 기록한 전국 가맹점수가 전달(10월) 대비 63개 증가한 1만5개를 달성했다.업계에서는 가맹점수 1만개 달성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가맹점수 1, 2위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경기 불황을 비웃듯 점포수 확장 등 공격적인 출점 행보를 이어가는 편의점 본사들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본사들이 매출 감소로 인해 폐점까지 고려하는 가맹점의 현실은 뒷전이고, 매장 숫자 늘리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서다. 가맹점주들은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게 사업을 접지 못한다. 본사에 페점을 요구하면 ‘5년 계약 기간 이전에 철수 시 수천만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독소조항 때문이다. 다행히 최근 편의점업계에서는 단체 교섭으로 저매출 가맹점과 상생 방안이 일부 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편의점 매출이 과다출점으로 수익이 악화되며 종합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진행한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매출 150만원 미만 저매출 3사 편의점에서 5군데 중 한 곳은 적자 상태”라고 밝혔다.가장 큰 이유를 급증하는 국내 편의점 점포수라고 언급했다. 우 의원은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자료를 기준으로 2008년에 비해 10년가량 3배 넘게 증가한 편의점 점포수를 근거로 제시했다. 점포가 증가한 만큼 단위당 매출을 보장받지 못하기
재창업자를 위한 파격적 지원 “콩시루”2010년 창업시장의 높은 열기는 비단 생애 첫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 때문만은 아니다. 경기회복에 맞춰 업종 전환을 통한 제 2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의 수도 적지 않다. 지난해까지 지독한 경기불황으로 개인사업의 현실적 문제를 경험해본 이들로서는 재창업 아이템 선정이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 대한민국대표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