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계룡그룹 KR산업이 성남 복정1지구에서 선보인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가 최고 51.53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을 달성했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지난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4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253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43.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51.53대 1을 나타냈다.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1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향후 초고층 스카이라인으로 변모할 대규모 한강변 개발에 현대건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함으로써 여의도 재건축 황금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 KB부동산신탁은 23일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3층 한아름홀에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장은 아웃소싱 요원들의 홍보전으로 열기가 뜨거웠다.신탁사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사 선정‧계약체결 △시공사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승인에 이어 최종적으로 시공사를 현대건설로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성남 복정1지구에서 초역세권 아파트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가 4월 중 분양 예정이다.계룡그룹 KR산업은 22일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1지구 B3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5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457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복정1지구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창곡동 일대 57만7708㎡에 3400여세대, 1만800여명이 거주하게 되는 미니 신도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다들 현대, 포스코 박빙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예전 생각을 하셔서 그런지 현대를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여의도 A공인중개소 관계자)“젊은 분들은 현대냐 포스코냐 따지는 것 같지 않아요. 포스코이앤씨 이미지를 더 젊게 보는 분들도 많고, 무엇보다 공사비 이슈가 언론서 자꾸 나와서 그런지 포스코 제안에 끌려하시는 분들도 꽤 있죠.”(여의도 B공인중개소 관계자)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찾았다. 지하철 여의도역 5번 출구를 나와 성인 남성 걸음으로 천천히 10여분가량 걷자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금강주택은 판교 부촌 대장지구에서도 명당 입지에 마지막 남은 대형 면적의 테라스하우스 ‘판교TH212’ 견본주택을 16일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판교TH212는 금강주택이 만든 하이엔드 테라스하우스 브랜드로 TH(Terrace House)와 공급 세대인 212세대를 합친 단어다.판교TH212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산 19-47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110~183㎡, 총 212세대로 구성된다. 판교TH212는 분양가상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금리 상승과 고분양가 등의 이슈로 주택 청약 제도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약 통장을 보유한 20·30세대 10명 중 4명이 주택 청약 제도 실효성에 의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다방 앱 이용자 3103명을 대상으로 ‘주택 청약 제도 인식 조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20·30세대 1578명 중 1188명(75.3%)이 청약 통장을 보유 중이며, 이 중 467명(39.3%)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방배동 재건축 심층분석_구역별 사업현황 및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방배동은 재건축 사업을 통해 향후 5년 이내 고급 아파트가 밀집된 새로운 부촌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특히 일반적인 아파트 재건축과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장이 혼재된 것이 특징이다.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을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재개발과 비슷하지만,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추가 설치가 필요 없어 사업성이 좋은 편이다. 완료된 사업장을 제외하고 단독주택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협회장은 29일 2024년 신년사에서 “새해는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하지만, 주택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2024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금리상승 기조, 원자재 가격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에 따른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경기 전망이 희망찬 청사진만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은 ‘노후 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간(조합)사업 대비 사업기간 단축 등 사업성과 고품질 시공 보장, 시장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공사는 ‘노후 주거지 재정비 사업기간 단축 지원’을 위한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의 후보지를 오는 12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노후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 지원’은 민선 8기 이재준 수원특례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전국을 덮친 전세사기 사태의 여파로 재건축 관련 부동산 현안들이 우선순위에 밀려 국회 문턱에서 계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각종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해 여야 간 이견차가 지속되면서 관련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앞서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완화됐음에도 실거주 의무 폐지와 같은 후속 조치가 뒤따라 주지 않아 입주를 앞둔 수요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주택법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분양가는 2023년 1윌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월 3.3㎡당 전국 평균 분양가는 1571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월(1036만2000원) 이후 최고 금액이며, 5년새 51.66%가 오른 셈이다. 최근 6개월 동안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서울 등 수도권 3.3㎡당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발표한 부동산 규제지역 및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해제 결정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고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금번 규제지역 해제로 광명시의 부동산시장 및 지역경제가 안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재건축 사업추진을 통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열린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규제지역 조정(안)’과 ‘분양가상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둔존주공 재건축 사업이 재개됐지만 분양가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합원의 손실 보존을 위해 분양가를 올려야 하지만, 지나치게 높게 인상할 경우 자칫 시장경쟁력을 잃고 미분양 등 여러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 측은 분양가를 최대 상한선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다음달 중 분양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분양가가 확정되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청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둔촌주공의 착공이 지연되면서 조합원의 분담금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조합 측은 정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임대아파트의 건축비상한가격이 5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초 고시 당시 분양아파트의 건축비 상한가격의 95%를 기록했던 1999년 대비 45%p 급감한 수치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웬에 따르면 2010년이후 분양아파트 대비 임대아파트 표준건축비가 75%선을 밑돌면서 표준건축비를 적용받는 임대아파트 건설물량이 급감했다. 같은 기준을 적용받는 분양전환물량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7년 민간아파트 분양가상한제가 재도입된 이후, 지난 15년간 분양아파트 건축비가 32번, 70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지난달 정부가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권과 수도권 외곽 지역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부동산시장이 되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74개 단지, 총세대수 5만9911세대 중 4만7534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 동월 대비 총세대수는 4만2120세대(237%), 일반분양은 3만1151세대(190%)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5만9911세대 중 3만508세대가 수도권에서 공급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2만414세대, 지방은 2만9403세대의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우미건설은 이달 중 충북 음성기업복합도시 일대에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음성기업복합도시는 기업과 주거·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계획됐으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지역이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음성기업복합도시 일대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4㎡ 875가구 △94㎡ 32가구 △101㎡ 104가구 △111㎡ 8가구등으로 구성된다.우미건설은 현재 사업지 인근인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대에 ‘우미린 카페’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이번주 내 분양가상한제, 안전진단 규제 등과 함께 정비사업의 3대 규제로 꼽히는 재건축부담금 감면안이 발표될 예정이다.정부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개선을 통해 민간 공급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앞선 8·16대책 수준으로 부담금이 감면되는 데 그칠 경우 정비사업의 활성화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주 내 부담금 면제 기준 상향을 골자로 하는 재건축부담금 감면안이 발표될 예정이다.재건축부담금이란 재건축 아파트의 과도한 가격상승을 막기 위해 부과되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최근 건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건설사의 비용부담이 심화된 가운데 미분양으로 수익까지 줄어들면서 중소건설사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 대책은 이 같은 위기의 해법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건자재와 노무비는 급증하는 데 반해 미분양 주택 증가로 수익이 급감하면서 중소건설사들 사이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방불케 한다는 토로가 나온다.특히 지난해 연말과 비교하더라도 대구 미분양 주택은 1977가구에서 올해 7월 7523가구로 급격히 증가했다. 6개월 만에 280%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올 하반기 아파트 청약계획이 있는 예비 청약자 가운데 10명 중 4명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를 가장 걱정되는 점으로 꼽았다. 9일 직방에 따르면 직방 앱(애플리케이션) 접속자 가운데 총 13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청약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988명 가운데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를 가장 걱정되는 점으로 꼽은 응답자가 39.1%를 차지했다. 이어 △낮은 청약 가점, 높은 경쟁률 등으로 인한 낮은 당첨 확률(35.4%)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따른 분양가 인상 우려(12.9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대폭 개선하면서 일부 단지들이 공급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직방에 따르면 올 8월에는 51개 단지, 총세대수 3만5638세대 중 2만9647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동월 대비 총세대수는 2만1981세대, 일반분양은 1만6933세대증가했다. 이는 각각 161%, 133%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 1만1328세대, 경기도 5947세대, 지방 2만4310세대, 대구시 3204세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개 단지 440세대가 공급 준비 중이다. 공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