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SSG닷컴은 교촌치킨의 레시피가 담긴 특화 소스 6종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SSG닷컴은 미식관에서 치킨소스(꿀간장, 매콤달콤, 꿀버터) 3종과 핫소스(K1베리베리, K1레드갈릭, K1김치트러플) 3종을 선보인다.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 및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그간 SSG닷컴은 유명 브랜드의 특화 소스를 확대해왔다. 대표적으로 페리카나 양념치킨 소스, 샘표 속초 닭강정 소스, 삼양 불닭소스, 후이펑 스리라차 소스,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 등을 미식관에서 소개했다. 그 결과, 3
중국의 8대 요리 중 하나로 꼽히는 사천(쓰촨)요리는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의 맛으로 유명하다. 요즘 한국에서도 특정 주기마다 마라탕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라탕 열혈 마니아들이 생겨나면서 이슈가 될 정도로 사천요리는 한국인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마라로 대표되긴 하지만 실은 여러 가지 향신료를 많이 쓰는 것이 바로 사천요리다. 3가지 향, 3가지 후추, 3가지 조미료, 7가지의 맛, 8가지의 풍미, 9가지의 종류라는 표현은 사천요리의 특징을 잘 묘사하고 있는 핵심이기도 하다. 100가지 요리라면 100가지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치킨 브랜드 감탄계 숯불치킨이 신메뉴 2종 ‘숯불 마라샹구이’와 ‘로제 마라샹구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감탄계 숯불치킨 신메뉴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맛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MZ세대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라’와 ‘로제’가 감탄계 숯불치킨과 만든 새로운 조화를 선보이게 되었다.숯불향이 가득한 구이 치킨과 새우, 푸주, 분모자와 청경채 등 마라샹궈 재료를 특제 마라 소스로 볶은 ‘숯불 마라샹구이’는 세상에 없던 마라맛 숯불치킨을 탄생시켰다. 매콤하고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프레시지가 3세대 밀키트 ‘탐나는 밥상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탐나는 밥상’ 3세대 밀키트는 기존 프레시지 인기 메뉴의 포장 형태와 구성품 숫자 간소화해 제품 부피를 줄여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장 형태를 기존 지함 용기 형태에서 파우치 형태로 변경해 냉동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고다. 구성품 포장재 수를 평균 6개에서 3개로 줄여 쓰레기 발생량 또한 줄였다.줄어든 포장 구성품만큼 조리단계도 기존 제품 대비 더욱 간단해졌다. 조리과정을 최소화해 간편하고 빠르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확 날려줄 도심 속 시원한 축제가 광주에 온다.김대중컨벤션센터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우리 다시 Together! 걱정을 Beer Brewer'라는 주제로 '2022 Beer Fest Gwangju(광주 맥주축제)'를 연다.‘2022 광주 맥주축제’를 통해 광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경제불황으로 어렴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맥주축제의 행사성공을 위해 하이트진
은퇴한 요리사 주사부는 매주 일요일만 되면 세 딸을 위해 요리를 만든다. 살아 있는 오리를 잡아 손질하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팽팽하게 만든다. 드럼통에 장작불을 피우고 오리에 여러 차례 소스를 바르면서 정성껏 굽는다. 잘 구워진 오리를 얇게 썰어 흐뭇한 표정으로 세 딸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내려놓는다. 이안 감독의 영화 ‘음식남녀’의 한 장면이다. 딸들을 사랑하는 주사부는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요리, ‘북경 오리’를 만든다.정성을 다해 하루 꼬박 요리해야 먹을 수 있는 북경 오리(베이징덕)는 껍질은 바삭하고 살코기는 촉촉하여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중화풍 간편식(HMR) 소비가 늘고 있다. 배달앱 주문 최소금액 제한과 배달비 부담이 없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다.중화풍 간편식은 배달앱을 통한 중식 주문 시 최소금액 1만원 이상 주문 부담에서 자유롭다.한국소비자연맹이 조사한 10명 중 8명 이상(82.8%)은 최소 주문금액을 맞추기 위해 불필요한 주문 경험이 있었다.배달비를 포함해 배달앱 이용 시 1회 평균 2만∼3만원을 지출한 소비자는 51.8%로 가장 많았다. 2만원 미만은 32.8%, 3만원 이상은 15.4%였다.서울에서 자
고전적으로 느껴졌던 중국 음식을 현대식으로 친근하게 풀어내는 ‘차이니즈 바’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홍등, 반짝거리는 네온사인 등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하여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외국에 온 듯 느낌을 연출한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맛깔스러운 음식과 고량주, 와인, 맥주, 소주 등 다양한 주류를 곁들일 수 있어 미식가와 애주가의 취향을 동시에 저격하고 있다. 화려한 레트로 컨셉이 이목을 사로잡는 곳부터 화교 출신이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저하는 곳,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급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까지!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홈플러스가 ‘랜선여행족’을 위해 27일까지 ‘세계 미식기행’ 기획전을 열고 각국 다양한 식재료와 직수입 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멈춘 2~4월 각국 주요 음식과 식재료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이 기간 파스타면 41%, 쌀국수 21%, 직수입 비스킷∙통조림은 각각 442%, 136%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을 대표하는 치즈 소비도 대폭 늘었다.세계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CJ 볼로냐스파게티 매출은 1
‘마라’는 마(痲: 저릴 마)와 랄(辣: 매울 랄)이 합쳐진 단어로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마라 소스는 알싸하게 매운맛을 풍기는 화자오를 포함하여 육두구, 정향, 후추, 팔각 등 자극적인 향신료를 듬뿍 넣어 만든다. 이국적인 풍미와 혀끝이 얼얼할 정도로 강렬하게 퍼지는 매콤한 맛은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계속 떠오르는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마라 소스를 이용해 고기와 채소 등을 고추기름에 볶아 즐기는 ‘마라샹궈’와 사골 국물에 끓여 한 접시에 담아내는 ‘마라탕’은 마라 요리의 양대산맥으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중독성 있는 매운맛 ‘마라 요리’를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게 GS샵이 프레시지와 맞손을 잡고 단독 판매에 나선다.GS샵은 오는 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55분 간 ‘프레시지 사천마라탕·마라샹궈’를 판매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사천마라탕(380g) 3팩 △사천마라샹궈(350g) 3팩 세트로 묶어 판매하며 5만9900원에 선보인다.호텔 중화요리 전문 이광연 셰프 비법을 담은 마라 소스와 신선한 재료를 한 팩씩 담았다. 우삼겹·손질새우·새우피쉬볼·크랩피쉬볼·납작당면·떡볶이떡·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최근 매운맛으로 마라 요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음식점 및 원료 공급업체 중 위생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거 발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7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위반 항목은 △영업등록‧신고하지 않고 영업(6곳) △수입신고하지
인구수가 많고 땅이 넓은 중국은 자연스럽게 지역마다 습관, 기후 등에 따라 고유의 개성을 지닌 음식이 발전해왔다. 중국 요리는 크게 네가지로 베이징, 상하이, 쓰촨, 광둥으로 분류할 수 있다.밀의 생산이 많아 면류, 만두 등의 요리가 유명한 베이징 요리는 다양한 지역의 문화를 수용하여 종합적으로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바다와 가까워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상하이 요리는 특산품인 간장과 설탕을 사용하여 음식이 달콤하면서도 기름진 것이 특징이다.더위와 추위가 심해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쓰촨 요리는 매콤한 맛과 풍성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맵스터가 매운맛 열풍과 함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bhc치킨의 ‘맵스터’가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이며 매운맛 치킨의 대표주자로 등극했다.bhc치킨은 2016년 4월 선보인 맵스터가 출시 3년 동안 판매량 300만개 이상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맵다와 몬스터 합성어인 ‘맵스터’는 레드핫칠리페퍼소스로 버무려 맛있게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캡사이신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은 청양고추의 깊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중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hc치킨은 매운맛 선호 고객이 꾸준히 늘
중국인의 소울 푸드 ‘훠궈’는 얇게 썬 양고기나 쇠고기, 해산물, 채소, 면류를 끓는 탕에 넣어 살짝 익힌 후 소스에 찍어 먹는 중국 요리다. 훠궈의 유래는 원나라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전쟁 중 요리 시간이 부족했던 주방장이 양고기를 얇게 썬 뒤 끓는 물에 데쳐낸 것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지방마다 탕과 익혀 먹는 재료가 조금씩 다르지만, 산초의 일종으로 혀끝을 강타하는 얼얼한 맛의 화자오, 속을 뜨겁게 달구는 매운맛의 사천 고추, 원기를 돋우는 10여 가지 한약재와 향신료의 집합체인 ‘홍탕’과 쓰린 속을 달래 줄 육고기 베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외식기업 썬앳푸드는 연말 모임을 위한 장소로 '시추안 하우스'와 '모던눌랑'을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썬앳푸드는 프라이빗 룸 제공과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주류 주문 고객 대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우선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는 삼성점, 여의도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등에 위치해 있다.3개 지점 모두 독립된 룸이 마련됐으며, 가족과 지인 캐주얼한 모임, 비즈니스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시추안 하우스 삼성점과 여의도점은 주류 주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중국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배달이나 외식 비중이 높은 중식을 직접 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 요리책이 출간된다. 오는 4일 국내 중식업계 대표 셰프 여경래, 여경옥 형제가 신간 를 내놓는다.이 둘은 세계중식업연합회 부회장이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홍보각 오너셰프로,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 총주방장이자 루이 오너셰프로 각각 활약하고 있다.화교 출신인 두 형제는 10대 시절 생계를 위해 앞서거니 뒷서거니 중국요리에 입문했다. 동네 중국집에서부터 시작해 한 단계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