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 여행, 여가 등의 제한으로 소위 ‘보복소비’가 늘어나면서 백화점 업계는 명품매장을 중심으로 역대급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백화점업계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상반기 백화점업계에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발행한 콘텐츠를 디지털 소통효과측정 1단계(콘텐츠경쟁력지수)로 분석한 결과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AK백화점 순으로 소통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부캐 콘텐츠와 콜라보레이션에 힘입어 모수(좋아요, 펜, 팔로우)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유통업계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제트(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가상의 세계관(universe)과 현실을 섞는(mix) 믹스버스(Mixverse)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믹스버스 마케팅은 가상 세계관 콘셉트를 반영한 제품 출시뿐 아니라 팝업스토어, 음원 발매 등 다양한 방면으로 나타나고 있다.가령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가상 캐릭터를 라이브 방송에 활용하는 식이다.최근 롯데백화점은 ‘깁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 마련했다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롯데백화점,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 전개롯데백화점이 대세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B대면 데이트 속 재벌 3세 캐릭터 ‘이호창’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가상의 세계관(universe)과 현실을 섞는(mix) 믹스버스(Mixverse) 마케팅을 통해 MZ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피식대학의 B대면 데이트에 등장하는 시가총액 500조원의 코스피 1위 기업 ‘김갑생할머니김’의 미래전략실 본부장 ‘이호창’은 MZ세대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로, 그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유튜브 채널 ‘빵송국’에서 재벌 3세 이호창 본부장이 저도주 ‘더블유 바이 윈저’와 김갑생할머니김 페어링을 지난 16일 소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지인과 술 한 잔을 즐기던 이호창 본부장은 “위스키에 입문한지 십여 년. 이 본부장은 힘들 때, 외로울 때, 슬플 때, 기쁠 때 함께한 친한 녀석”이라며 저도주 ‘더블유 바이 윈저’를 소개했다.이날 이호창 본부장은 구하기 힘든 술 만을 마실 것 같지만 사실 캐주얼한 저도주를 즐긴다며 ‘W 19’를 온더락으로 마신다. ‘W 19’는 19년 동안 오크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