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KOTRA는 4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OTRA는 종업원 10인 미만의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출지원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해외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앞서 지난 2019년 2900여개의 소상공인을 발굴해 1530여개 업체의 수출을 성공(52.5%)시킨 바 있다.하지만 국내 소상공인을 포함한 수출 중소기업수는 2019년 9만5229개에서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과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NIPA)에서는 시행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이 필요한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가 전문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받을 때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수요 기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데이터 구매 최대 1800만원, 일반 가공 최대 4500만원,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최대 70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베인캐피탈은 성장성을 인정받는 글로벌 ICT 선도 기업에 매우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성향을 가진 사모펀드다.더존비즈온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해외 진출 및 M&A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투자 방식은 더존비즈온의 발행주식 총수 대비 4.77%에 해당하는 150만 주를 베인캐피탈이 김용우 대표로부터 주당 11만 원에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벤디스는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을 도입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빠르게 늘면서 기업들 사이에 대중적인 B2B(Business to Business)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2일 밝혔다.최근 2년간 식권대장의 고객사 수는 104.9% 증가했다. 이 중 중소·중견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 300인 미만 기업은 113.9% 늘어, 같은 기간 300인 이상 기업의 성장률인 52.8%보다 2배 이상 높았다.지난달까지 식권대장을 도입한 기업은 89.0%가 중소·중견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5~49인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응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글로벌온라인마케팅지원사업(이하 글로벌마케팅), SNS홍보 지원사업 등을 펼쳤다.그 결과 글로벌 B2B, B2C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글로벌마케팅(총 36개사 지원)은 지원금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총45억80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한 SNS 홍보동영상 제작을 도와주는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조직위원회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e-모빌리티와 그린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환 분야를 포함해 산‧학‧연‧관 국내‧외 인사 등 16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명예대회장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명예 조직위원장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탈 라이징타이드펀드(RTF)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을 각각 추대했다.공동조직위원장은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드(NPI)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야코브 사마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 및 온라인 전시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의 일상화와 전자상거래 비중 증가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이다.지원 분야는 ‘글로벌 온라인 전시관’과 ‘해외전시회 단체관 운영’ 2개 분야이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이 2000만불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우선 글로벌 온라인 전시관 지원사업은 아시아 최초 B2B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1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걸푸드)’에서 총 3900만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1~25일 개최된 걸푸드박람회는 중동과 유럽시장의 관문인 두바이에서 26회째 개최되고 있는 중동 최대의 기업 간 거래(B2B) 식품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B2B매칭’ 방식으로 운영됐다.aT는 전체 식품 소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UAE 식품시장 공략을 위해 15개 국내 식품수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하나카드가 비자코리아, 스퍼셀, 쇼피파이와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중소상공인의 문제 해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체결됐다.이를 통해 국내 중소〮상공인은 글로벌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부터 광고홍보, 판매, 결제까지 전방위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나카드는 현재 보유한 중소〮상공인의 데이터를 정밀 분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자비스앤빌런즈는 6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자비스앤빌런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엔젤투자자로부터 신규 투자를 받아 총 6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회사는 개인 세무시장의 성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이저 투자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로써 자비스앤빌런즈의 누적 투자 금액은 90억원을 기록했다.2015년 탄생한 자비스앤빌런즈는 국내에서 유일한 개인고객 대상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 중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안성시 소재 중소제조기업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안성시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월5일까지 참가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성시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와 글로벌 무역 분쟁 등 대내외 악재 속에 해외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 중소제조기업을 위해 마련된 해외마케팅 종합지원 사업이다.‘안성시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지사화지원 ▲글로벌 B2B계정 구입비지원 ▲글로벌 SNS 마케팅지원 ▲글로벌 마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고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쿠팡, 배달의민족, 하이퍼커넥트 등 주요 스타트업에 조 단위 대규모 투자금 회수가 이뤄지면서 차세대 ‘유니콘’ 출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비디오 및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기업 하이퍼커넥트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매치그룹이 자사 지분 100%를 17억2500만 달러(한화 약 1조933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하이퍼커넥트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자르를 인도,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인플루엔셜은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정착을 위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 중 바우처 이용을 원하는 곳이라면 심사를 통해 최대 400만 원 한도 내(1개 공급기업 당 200만 원 이용 가능)에서 △에듀테크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까지 총 6개의 분야의 서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원격지원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던지고 외산 솔루션인 ‘줌(Zoom)’에 대해 ‘줌 아웃’을 선언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급성장한 화상회의 시스템 ‘줌’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웹브라우저 기반의 ‘리모트미팅’ 서비스로 국내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알서포트는 원격지원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2001년 회사를 설립, 원격접속 원격커뮤니케이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름이 생소하지만 원격지원 솔루션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5위,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이하 한컴)는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액 40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2018년부터 매년 1천억원 규모로 성장함에 따라 3년 연속 연매출액의 앞 자리수를 갈아치웠다.한컴은 16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4013억원, 영업이익 68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각각 25.7%, 105.4%가 성장했고,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093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을 기록, 29.8%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매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연간 실적도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스마트폰 나오고 폴더폰의 재미가 없다고 하는데, 익숙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전기차도 그렇습니다. 전기차로의 전환은 이미 대세고 그런 대세를 거스를 순 없어요.”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제주에서 7회에 걸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직접 개최한 ‘전기차 통(通)’이다. 강원도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터를 잡고 40년 넘게 살고 있다는 그는 늘 ‘패밀리’를 강조한다.김 위원장은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전기차가 세컨드카가 아닌 퍼스트카(First car)다. 카본프리2030 등을 비전으로 삼아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KTH는 2020년 매출 349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1% 상승했다.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284억원, 영업이익은 117.3%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하며 사업 개시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K쇼핑은 A급 이상 채널 경쟁력 확보 노력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와 비대면 쇼핑 문화의 빠른 확산으로 식품 및 생활잡화 등 취급고가 크게 증가했으며 사업 관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이통3사가 성장이 둔화된 무선 이동통신 서비스의 활로를 찾기 위해 비통신 분야에 집중하며 ‘탈통신’을 선언했다. 지난해 이통3사는 모두 비통신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정보통신(ICT) 기업 전환에 돛을 달았다.SK텔레콤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디어‧보안‧커머스‧모빌리티 부문의 순항에 힘입어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21.8% 성장했다. 이동통신을 제외한 뉴ICT 사업의 이익 비중은 전년에 비해 10% 성장한 24%를 차지했다.KT도 B2B 전용 브랜드 KT엔터프라이즈를 지난해 론칭하고 B2B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 온라인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통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이통3사는 5G 인프라 조기구축과 융합서비스 마련을 추진하고 일상생활과 생업,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재가 된 통신서비스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CEO와 9일 신년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이통3사 5G 인프라 조기구축, 정부 세액 공제 확대=정부와 이통3사는 5G 상용화 3년차인 올해 5G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지쓰리에이치텐)’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최초 공개됐다.효성티앤씨에 따르면 G3H10의 브랜드명은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키워드 Green, Good, Globe 3개의 ‘G’와 Hyosung, Hope, Healthy, Human, How to, Harmony, Home, Healing, Help, Happy 10개의 ‘H’를 모아 완성됐다. 또 브랜드를 담당하는 패션디자인팀이 공덕(Gongdeok)역 3번 출구 효성(Hyosung)빌딩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