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명문골프장 렉스필드컨트리클럽(대표이사 고재경)이 공포를 테마로 한 ‘블랙홀’의 복원을 3년만에 마치고 재개장한다. 렉스필드의 시그니처인 레이크 7번 홀은 검은 모래가 가득 찬 벙커가 둘러싸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암벽과 동굴 어우러져 장엄하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렉스필드는 과거 검은 모래에 석면 검출이 의심되자, 안전 및 환경보호 차원에서 검은 모래를 모두 걷어낸 바 있다. 이 후 친환경적 검은 모래를 찾기 위해 3년간 국내 유수의 시험연구소와 협업을 진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아이언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형 하드케이스 C-쉘(SHELL) 2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캘러웨이골프 공식대리점에서 아이언 세트(XR, XR PRO, APEX 포지드 CF 16, APEX 포지드 PRO 16 모델만 해당)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성 고객은 파우치와 멀티케이스 각 1개를, 여성 고객은 액세서리 백과 멀티케이스 각 1개를 현장에서 받게 된다.대리점 별 증정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마련돼 행사가 조기 종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재기를 노리는 최경주(46·SK텔레콤)가 5년만에 찾아온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우승은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에게 돌아갔다.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선두에 나선 왓슨은 이 홀에서 2번 아이언으로 2온을 시킨 뒤 버디를 골라내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15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다.18번홀(파4)에서 행운의 버디를 잡아낸 애덤 스콧(호주)은 14언더파 270타로 경기를 끝낸 상태였다. 스콧은 티샷이 갤러리를 맞고 페어웨
◇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호주오픈 최종 성적1.노무라 하루 -16 272(69 68 70 65)2.리디아 고 -13 275(70 70 68 67)3.캐리 웹 -9 279(67 71 70 71)4.곽민서 -8 280(69 71 71 69) 장하나 (69 70 70 71) 대니얼 강 (70 70 67 73) 찰리 헐 (70 70 72 68) 베스 앨런 (69 71 72 68)9.신지은(제니 신) -7 281(67 70 70 74) 조지아 홀 (71 73 70 67) 브룩 헨더슨 (70 71 73 67) 애니 박 (70 72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가상현실 기기 ‘기어 VR’을 활용한 ‘언팩(Unpacked)’ 행사와 새로운 전시 구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21일 열리는 이번 언팩 행사는 ‘한계를 넘어서(Beyond Barriers)’를 주제로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을 초월한 새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현장을 360도 실시간 영상 중계한다. 삼성전자가 2009년부터 전략 스마트기기를 공개해온 언팩 행사는 이번으로 15회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한국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실패했다.다만, 한국(계) 선수하며 한국돌풍을 이어갔다. 특히 호주여자오픈은 한국(계) 선수들끼리 우승컵을 놓고 벌인 대회였다. 일본, 뉴질랜드, 미국교포들이 선두다툼을 벌였다. 여기에 이 대회에서 5승을 거둔 캐리 웹(호주)이 선전했다.우승이 기대됐던 신지은(제니 신·24·한화)은 아쉽게 퍼팅 난조로 첫 우승 기회를 날렸다.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로 추락했다.일본의 노무라 하루(24·문민경)에게 돌아갔다. 노무라 하루는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올 시즌 개막전에서 허리통증으로 잠시 대회에 불참했던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다음주부터 복귀한다.박인비는 25일 태국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부터 출전한다.박인비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1라운드에서 7오버파 80타를 치고 허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세계 랭킹 2위 박인비는 2013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바 있다.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인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태국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고 3월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재기를 노리는 최경주(46·SK텔레콤)가 선두와 2타차로 5년만에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4타(69-67-67)를 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 최경주에 2타 앞서 단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한국선수가 올해 들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가능성을 높였다. 주인공은 신지은(제니 신·24·한화)이다. 신지은은 20일 호주 웨스트 코스트의 아들레이드 더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6600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위민스 호주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67-70-70)를 쳐 이날 5타를 줄인 다니엘 강(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데뷔 6년차를 맞은 신지은은 첫 우승의 기회를 맞았다.그러나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세계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결국 컷오프를 당한 가운데 최경주(46·SK텔레콤)가 다시 우승대열에 합류했다.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69-67)를 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단독선두에 나선 제이슨 코크랙(미국)과는 4타차를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첫날 체면을 구긴 세계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결국 컷오프를 당했다.스피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5오버파 147타(79-68)를 쳐 공동 121위로 본선진출이 무산됐다. 따라서 1, 2라운드에서 맞대결이 불발된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샷 대결은 볼 수 없게 됐다.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예상 컷오프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신지은(제니 신·24·한화)이 첫 우승행보에 나섰다.신지은은 19일 호주 웨스트 코스트의 아들레이드 더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6600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ISPS 한다 위민스 호주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67-70)를 쳐 노무라 하루(일본)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8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선 카트리오나 매튜(잉글랜드)에 1타치이다.데뷔 6년차를 맞은 신지은은 아직 우승이 없다. 전반에 버디 4개, 보기 2개로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코츠 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24·비씨카드)가 연속 우승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장하나는 19일 호주 웨스트 코스트의 아들레이드 더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6600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ISPS 한다 위민스 호주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69-70)를 쳐 신지애(28)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장하나는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선 카트리오나 매튜(잉글랜드)와 3타차를 보이고 있다.전반에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콜라병 몸매로 '몸매종결자'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유승옥이 골프를 배우고 있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유승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착된 셔츠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스윙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유승옥은 과거 많은 운동법을 경험해옴은 물론 발레와 PT를 합친 신개념 운동 ‘발레이션’책을 출판하는 등 스포테이너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유승옥이 세이골프와 함께하는 ‘7일만에 머리올리기 이벤트’는 18홀을 108타로 치는 것을 목표로 연습하는 유승옥의 영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언젠가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날 줄 알았다.”세계골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경기를 마친 뒤 80타대를 몇번 쳤다면서 이렇게 말을 이어갔다.스피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악몽에 시달리며 빨리 잊고 싶은 날이 됐다.스피스는 1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 보기 8개, 더블보기 1개로 8오버파 79타를 쳐 144명중 공동 142위에 그쳤다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사상 처음으로 총상금이 200억원을 돌파했다.올 시즌 KLPGA 투어는 총 33개, 총상금은 약 212억 원이다. 대회 평균당 약 6억4000만 원이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29개 대회, 185억원 기록을 깼다. 기존 29개 대회는 그대로 치르고 대회수를 4개 더 늘렸다. 매년 4월 둘째 주부터 새해 첫 대회를 시작한 것과 달리 올해는 3월 10∼13일 중국과 공동 주관하는 신설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으로 시작한다. 전초전으로 오는 21,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활짝 웃고, 조던 스피스(미국)는 울고.세계골프랭킹 3위 매킬로이가 올해 들어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랭킹 1위 스피스와의 맞 대결은 불발됐지만 좋은 출발을 보였다. 매킬로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10번홀부터 출발한 매킬로이는 전반에 버디 3개,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스크린골프의 지존’ 골프존이 만든 시뮬레이션 야구 게임도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까. 스크린 골프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거둘지 관심이 높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스트라이크존 직영1호점인 논현구장을 공식 오픈했다.‘골프존이 만든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 유원그룹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VR(가상현실) 스포츠 사업의 진출을 선언한 후 시행하는 첫 사업. 스크린골프로 이미 성공적인 VR 스포츠 장르를 연 ‘골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골프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다가오는 골프 시즌을 맞아 2016년 봄, 여름 시즌 신제품 콘셉트를 공개했다.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디테일, 한층 밝아진 컬러 톤이다. 스칸디나비아의 자연 친화적 컬러에 파스텔 색감을 한 톤 더 밝게 사용해 ‘골프웨어=원색의 촌스런 컬러’라는 기존 인식에서 탈피,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필드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주력했다.메인 컬러는 화사한 느낌을 전하는 핑크 컬러와 맑은 하늘빛을 연상하게 하는 소프트 블루 컬러 계열이다. 여성 라인에 주로 사용된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동문건설은 울산 서부지역의 새로운 도심 기능 창출을 위해 개발되는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 내 울산역세권 M2블록에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9일,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울산역세권 M2블럭에 지하 2층 지상 23~38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아파트 503가구(전용면적 84㎡~125㎡), 오피스텔 80실(전용면적 62㎡) 근린판매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