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는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1:1 개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홈 IoT 서비스 'GiGA IoT 헬스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GiGA IoT 헬스밴드는 헬스밴드·올레tv·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정확한 운동 자세와 정보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로써,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IoT 서비스를 올레tv와 연계해 사용자가 직접보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사용법은 GiGA IoT 헬스 앱에 자신의 신체 정보 및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입력하면 올레tv에서 숀리가 추천하는 4주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환상적인 골프코스 페블비치의 주연은 누가 될 것인가.새해를 맞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다.스피스는 PGA 투어 대신에 아랍에미리트와 싱가포르에서 유럽투어를 뛰면서 우승을 놓치긴 했지만 세계랭킹 1위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부 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이어 싱가포르오픈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한주 쉬는 사이에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브라질 리우 올림픽 탓인가.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기위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인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리우 올림픽 골프 종목에는 남녀 개인전으로 금, 은, 동메달이 걸려 있고, 4일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를 펼쳐 승자를 가린다. 남자는 8월 11~14일, 여자는 8월 17~20일까지 열린다. 출전선수는 7월11일 발표된다.따라서 선수들은 7월 10일 끝나는 US여자오픈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김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경기도 파주에 자리잡은 27홀 명문 골프코스 스마트 KU파빌리온(사장 최평석)에 가면 ‘하트벙커’를 만날 수 있다.미쁨코스 2번홀(파5)의 그린앞 왼쪽에 보면 하트 모먕의 벙커가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벙커의 모래컬러를 분홍색으로 바꿨다.누가 그랬을까.바로 골프장 김용효 총괄본부장의 아이디어다. 물론 코스디자인은 미국건축조경협회가 최고 골프장 디자인상을 수상한 로빈 넬슨(미국)이 맡았다.이때문에 조금 날씨가 쌀쌀한 날에도 이 벙커덕에 골퍼들은 마음을 따듯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하트모양의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여자가 남자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새해를 맞아 호주프로골프 투어에서 ‘성(性)대결’을 벌인다.대회는 9일부터 4일간 호주 오클리 사우스의 헌팅데일 골프클럽(파72·6959)에서 열리는 호주프로골프 투어 빅토리안 PGA 챔피언십(총상금 11만 달러).지난해 빅토리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남자 선수들과 경쟁해 우승한 171cm 장신인 리사 진(34)이 이번 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했다.호주 빅토리아주의 호샴 골프클럽에서 오퍼레이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진은 “남자 선수들이 드라이브샷 거리 등에서 나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결국 티샷 한방이 승부를 갈랐다. 모두 1온이 가능한 17번홀(파4·317야드)에서 일어났다.선수들은 피를 말리는 순간이었지만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면서 골프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런점에서 술판이 벌어지고 고성을 질러도 용서(?)가 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50만 달러)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우승자로 만들었다. 우승상금 117만 달러.미국의 기대주 리키 파울러(미국)는 2홀을 남기고 다 이긴 경기를 뼈아픈 티샷 실수로 우승을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지난주 2위를 했던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타디움 코스(파71·7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72-70-69-67)를 쳐 전날보다 22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존 허(허찬수)는 9언더파 285타(69-70-67-69)로 공동 6위, 케빈 나(나상욱)는 5언더파 27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장타자 장하나(24·비씨카드)가 7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 18번홀에서 우승쐐기를 박는 버디를 골라낸 뒤 보여준 ‘검객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볼거리로 팬서비스를 했다. 장하나는 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뒤 퍼터를 칼처럼 휘두른 뒤 겨드랑이 사이에 꽂고 무릎을 꿇는 세리머니를 펼쳤다.장하나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2주 전 유튜브를 보다가 일본 선수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을 재밌게 보고 따라 하게 됐다”고 말했다.장하나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한국의 라이징 스타 안병훈(25·CJ오쇼핑)와 2인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중동시리즈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폭풍타를 휘두르며 4, 6위로 껑충 뛰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 (파72·7319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72타(71-67-69-65)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6계단이나 끌어 올려 공동 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송곳같은 완벽한 아이언샷으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재건축을 통해 분양예정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에 새로운 개념의 복층형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아뜰리에 하우스'로 불리는 이 평면은 당초 활용하기 어려웠던지하 피트 공간을 1층 가구의 독립된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피트(PIT)란, 건축설비 등을 설치 또는 통과하기 위한 공간이다. 일반적으로는 지하에 만들어지며 전기·통신선이나 급·배수관 등이 들어가는 설비관리층으로 사용된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전날과 달리 재미교포 제임스 한(한재웅)이 무너지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이 신바람을 일으켰다. 대니 리는 지난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이후 7개월 만에 2승을 바라보게 됐다. 무빙데이에서 대니 리는 공동 2위를 3타차로 따돌렸다. 대니 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타디움 코스(파71·7266야드)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쳐 공동 2위 리키 파울러(미국), 마쓰야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 최종 성적1.장하나 -11 277(65 72 68 72)2.브룩 헨더슨 -9 279(70 70 67 72)3.전인지 -8 280(68 72 70 70) 김세영 (68 71 70 71) 리디아 고 (69 69 67 75)6.양자령 -7 281(71 70 72 68) 펑시민 (70 71 71 69) 수잔 페테르센 (73 67 70 71)9.오스틴 언스트 -6 282(73 68 72 69) 폴라 레토 (72 69 70 71) 렉시 톰프슨 (69 70 72 71) 앨리슨 리 (72 72 66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장타자 장하나(24·비씨카드)가 한국에 설 선물을 안겨줬다.장하나가 30홀 장기레이스끝에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개막전 김효주(21·롯데) 우승에 이어 다시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장하나는 7일(한국시간) 추위와 함께 비가 내린 가운데 장하나가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컨트리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65-72-68-72)를 쳐 브룩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슈퍼루키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성공적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을 치렀다.전인지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컨트리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80타(68-72-70-70)를 쳐 김세영(23·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추위와 함께 오전 6시 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전인지는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우승권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한국의 라이징 스타 안병훈(25·CJ오쇼핑)이 중동시리즈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역시 2인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앞섰다.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 (파72·731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12위를 유지했다. 전반에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안병훈은 후만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3개 잡아냈다. 이날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한국선수들이 부진속에서 교포들끼리 우승다툼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재미교포 제임스 한(35·한재웅)이 우승시동을 걸었다. 1년만이다.제임스 한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타디움 코스(파71·7266야드)에서 열린 피닉스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새해 유러피언 투어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 등 공동 2위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제임스 한은 지난해 2월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1라운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최종일 경기가 재미있게 됐다.지난해 결정적인 한홀 실수로 최나연(29·SK텔레콤)에게 우승을 내줬던 장하나(24·비씨카드)와 리디아 고(19·캘러웨이)가 최종일 우승경쟁을 벌이게 됐다.여기에 역전의 명수 김세영(23·미래에셋)이 선두와 1타차로 가세하면서 우승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전날 악천후로 인해 장하나가 아예 티오프를 못한 상황에서 18홀을 돌아 버디 2개, 다블보기 1개로 스코어를 잃지 않았고, 한홀을 남겨 놨던 리디아 고는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한국의 라이징 스타 안병훈(25·CJ오쇼핑)이 중동시리즈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2인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잡았다. 첫날 주춤했던 안병훈은 퍼팅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날과 달리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 (파72·731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전날 공동 47위에서 순위를 35계단이나 끌어 올려 공동 12위에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지난해 김효주 소속사인 골프전문매니지먼트사 지애드(대표 강영황)를 인수한 YG엔터테인먼트가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에 투자한다.YG는 스포티즌에 투자해 골프 대회 유치 등으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스타 골퍼와 관련한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것. 스포티즌은 2000년 2월 설립된 스포츠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장하나, 이정민, 허미정, 김대섭 등 프로골퍼를 보유하고 있다.또 2015 US 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4강에 진출한 테니스 선수 정윤성,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호준과 이상호, 스키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한국의 라이징 스타 안병훈(25·CJ오쇼핑)이 살아났다.첫날 주춤했던 안병훈은 퍼팅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날과 달리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 (파72·7319야드)에서 열린 중동시리즈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전날 공동 47위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지난주 싱가포로오픈에서 악천후로 인해 갑자기 샷이 흔들리면서 페이스를 잃었던 안병훈은 이날 10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