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문경복 옹진군수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신년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의 활기찬 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민선 8기도 이제 2년차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군민들께 성과로 보답해야 할 시기입니다.지역의 민심인 리별 건의사항 해결과 약속드린 공약과제 완수 그리고 옹진의 미래를 주도할 전략사업 수립에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건강보험 혁신을 통해 의료개혁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조규홍 장관의 신년사를 발표했다.신년사에서 조규홍 장관은 먼저 지난 한 해를 톺아봤다. 그는 “2023년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필수의료 확충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이라는 가치 아래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며 “생계급여 지원액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또 팬데믹을 벗어나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무너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앞으로 세쌍둥이 이상 가구 이용권 유효기간을 미숙아도 퇴원 후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위생 관리, 신생아 양육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난임 인구 및 다둥이 출산 증가에 따라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을 확대해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에게 200만 원 지원금을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정책지원금이다.시에 따르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지난 8일)으로 2024년 1월 이후 출생아에게는 출생순위에 따라 첫만남이용권을 차등 지원한다.현재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에게 200만 원씩 바우처로 균등지원되고 있으나 2024년부터는 지원금이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 출산‧양육 관련 지원금이 1인당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주시는 29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2024~2028)’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는 시가 직면한 다양한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말 기준 원주시 인구는 36만6234명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99명, 합계 출산율은 0.94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100만원, 첫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상지대학교 강원충청권 거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전국 거점지원센터 교육기부 최종평가 결과 2년 연속 ‘매우 우수’로 선정됐다.29일 상지대에 따르면 센터는 창의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대학, 기관과 공동으로 신규 발굴해 5565명(314차시)의 늘봄학교 및 모델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했다.또 교육기부 선도대학 역할을 충실히 임해 매년 교육기부 사업에 대한 다수의 대학과 기관, 단체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교육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활동, 늘봄학교, 교육 기부 문화가 확산
[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두열 기자]함양군은 2024년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학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3~5세 아동의 ‘부모부담 필요경비’를 월 14만 원 지원한다.특히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4~5세 아동에게 지원하는 것에 더해, 함양군이 유일하게 3세 아동까지 필요경비 전체항목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집 부모부담 필요경비’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행사비, 그 밖에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3년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사업에 집중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의왕시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와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의 특성과 보육 환경을 반영한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보육의 품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근무형태 변경(3조2교대→4조2교대)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이 완료돼,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변경승인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근무형태 변경승인과 함께 공사는 지난 28일 이사회 의결을 걸쳐 사규 개정을 완료했고, 이로써 4조2교대 근무제도가 공식적으로 명문화됐다.공사는 14년부터 4조 2교대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20년 노사합의로 근무제도를 확정했으나, 사규 개정에 대한 국토부 승인이 미비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근무
[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하동군은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구감소를 막고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생애주기별로 단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특히 2024년에는 청년 유입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최초로 임신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직장·가사를 병행 지원하기 위한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는 임신부의 가정에 가사관리사를 파견해 청소·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또 출산장려시책을 널리 홍보하고자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출산 전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2건의 다자녀 관련 조례안이 지난 22일(금)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영옥 의원이 발의한 2건의 조례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각 조례의 정의 규정 중 ‘다자녀 가족’이란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족(다만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경우만 해당한다)로 하고, 관련 조례 적용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8일 갑진년 새해 구정과 관련, "청룡이 구름을 박차고 승천하듯 지역경제도 힘차게 비상할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더불어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한 이웃을 위해 마음까지 보듬는 으뜸 효 통합돌봄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을 통한 에너지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주택과 상가 등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확대하는 밑그림을 제시했다.김병내 구청장의 새해 신년사에서 가장 도드라진 분야는 경제였다.2024년
[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대응체계를 개편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과 치매환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이전 운영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및 대응체계 개편진주시는 보건소와 관내 6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오는 31일까지만 운영된다고 밝혔다.다만, 코로나19의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하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내년부터 월세 세액공제 한도가 1000만원까지 늘어나고 결혼하거나 출산하는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를 공제받는 등 세입‧납세자 혜택이 강화된다.국회는 최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세법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라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은 총급여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되고 세액공제 한도도 연 7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어난다.정부는 소득기준액 상향
[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임신을 축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초기에 소요되는 경제적 지원 강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5월부터 시행한 임신축하금 지원은 12월 현재 총 1652명의 대상자가 신청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부터 180일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이다. 외국인은 신청일 이전 180일 이상 진주시에 외국인 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로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하며, 신청 기간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출산 전까지이다.지
[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사업을 위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2024년 1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공모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성차별·성폭력·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사업 △여성인재 관리·육성 사업 △저출산·고령화 관련 양성평등 사업 등 5개 분야이며, 총 사업비는 8013만 원이다.신청자격은 진주시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정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극복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9명을 기록 중인 안양시는 저출생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출산율의 지속적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인구교육 전문가 및 유아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강좌를 마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날마다 더 살기 좋아지는 인천, 내년 인천시민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보인다.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줄고 청년에게는 더 큰 희망이 찾아온다. 꼭 맞는 맞춤 정책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의 가족과 당사자를 돕고 다양한 경제 부흥 정책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기업과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전망이다.인천시는 우선, 저출산을 극복하고 생애 초기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첫째 아이는 200만원, 둘째 아이 이상 300만원으로 첫만남이용권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그뿐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는 대주주 확정 기준일인 26일 1조원 이상 개인 매도 물량이 쏟아졌음에도 2600선 회복에 성공했다.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p·0.12%) 오른 2602.59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이 1조501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3억원과 971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였다.삼성전자(0.92%), SK하이닉스(0.21%), 삼성바이오로직스(0.28%), 삼성전자우(1.33%), 기아(0.73%), NAVER(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2일(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목련룸에서 제8회 학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재일동포 실업가였던 故학봉 이기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학봉장학회의 후원, 논문·논단부문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한반도미래인구위원회, 한국인구학회의 후원을, 언론보도부문에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의 협찬을 받아 논문·논단부문, 법학논문, 언론보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논단 부문은 최근 한국사회에서 문제되고 있는 인구문제와 관련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