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김종신)이 협력사의 불편사항을 해소키 위해 계약 관련 콜센터 및 전자상거래시스템을 개선한다.

 

한수원에 따르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한수원’을 구현키 위해 5일부터 콜센터의 인력을 증원하고 입찰 및 계약관련 ‘이의제기 신청’코너 개설, 계약규정, 지침, 서식 자료실 개설 등과 함께 사용자 편의 위주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개선한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My e-biz(전자서류함)서비스에 협력사별 미결문서 조회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한수원 김준수 자재처장은 “앞으로도 고객 및 협력사의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에 귀 기울여 관행 및 절차등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상생경영을 통한 국민과 함께하는 수력원자력 구현 노력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