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설 연휴로 분양시장이 잠시 휴장에 돌입한다.

2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연휴가 마무리되는 2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를 받는 곳이 없다. 견본주택 개관은 전국 2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5곳, 계약은 3곳이다.

내달 3일 남해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190-1번지 일원에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1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총 616가구 규모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동호평 IC를 이용해 잠실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호만천이 지나고 금배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룡초, 호평중, 호평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이마트(남양주점)와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같은 날 한국토지신탁은 제주 제주시 도련1동 1572-6번지 일원에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0~81㎡, 총 104가구이며 1차 48가구, 2차 56가구로 공급된다. 지방도 1132호선과 인접해 제주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연삼로를 통해 제주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제주공항과 여객터미널까지의 광역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1~3층에는 펜트리가 제공되며 4층에는 복층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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