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제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17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임직원과 고객사 자녀, 장애 중·고생 각각 30명이 참석하는 'H더불어하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제철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회사 임직원 자녀뿐 아니라 고객사 임직원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더불어'의 의미를 더했다.

평소 혼자서 비행기를 타거나 장거리 여행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 장애인 청소년들의 바람을 반영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제주도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인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 달성을 위해 'H더불어하나'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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