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광주시는 최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품질향상 및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오포읍 매산리에 위치한 '심리상담센터 어바웃미(about me)'를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등 7가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자에게 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가 발급돼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심사는 관내 총 15개의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리상담센터 about me'는 제공기관 현장 점검과 이용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서비스 기준 정보 준수 및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수 제공기관 인증제를 통해 제공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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