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었던 주모씨에 대한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박지만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었던 주모씨에 대한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9일 주 씨의 최종 부검감정 결과 사인을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허혈성 심근경색'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주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되는 독극물 등에 의한 타살 의혹이 끊이지 않자 주씨에 대해 부검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당초 부검을 원하지 않았으나 경찰의 설득 끝에 최종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씨는 지난해 12월30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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