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설을 앞두고 위스키 선물세트 총 22종(조니워커 14종, 윈저 4종, 기타 4종 포함)과 스피릿 드링크 선물세트 2종 등 총 24종을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하는 설 선물 세트는 디아지오 제품이 자랑하는 고급스러움은 물론 세련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가격대는 2만6000원대에서 27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750ml)

◇ 조니워커(Johnnie Walker)

조니워커 선물 세트 중에는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붉은 닭이 새겨진 조니워커 블루 리미티드 에디션이 눈길을 끈다.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작년에 재 출시된 조니워커 그린라벨도 포함되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스코틀랜드의 전체 지역을 대표하는 양조장에서 최소 15년간 숙성된 4가지 대표 싱글 몰트 위스키 원액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다.

이 밖에도, 스코틀랜드 6개지역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40여 가지의 우수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조니워커 블랙라벨, 7세대에 걸쳐 전수된 블렌딩 기술이 함축된 조니워커 골드리저브가 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700ml)

특히, 한 층 깊어진 스모키함과 강렬함이 어우러진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선물세트중 유일하게 조니워커 아이스볼 몰드(얼음 제조용 틀)가 함께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대형마트 기준 26만5000원대(750ml), 골드리저브 6만8000원대(750ml), 그린라벨 5만7000원대(700ml), 블랙라벨 4만원대(700ml), 더블블랙 4만9000원대(700ml) 이다.

◇ 윈저 – 스카치 위스키 (Windsor-Scotch whisky)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위스키 브랜드 윈저도 4종의 스카치 위스키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윈저의스카치 위스키로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과 위스키의 거장 ‘더글라스 머레이’의 까다로운 손길로 탄생된 윈저 21년(9만8000원대, 500ml)과 윈저 17년(4만2000원대, 450ml), 그리고 한층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과 과일 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윈저 블랙(4만2000원대, 450ml) 이 포함되어 있다. 

윈저 더블유 시그니처(450ml)

◇ 윈저 – W 시리즈 스피릿 드링크(W Series by Windsor Spirit Drinks)

윈저 더블유 시그니처 스피릿 드링크는 설 선물 시즌을 맞아 최초로 가정용 제품이 출시 되었으며 450ml 용량 4만4000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윈저가 내놓은 최초의 스피릿 드링크더블유 아이스(450ml 2만6000원대)는 부드러움과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지난 해 11월 국내시장에 출시된 ‘윈저 더블유 시그니처”는 윈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17년간 숙성된 스카치 위스키에 풍미와 향을 더해 최적의 밸런스로 부드러운 맛과 향을 완성한 35도 스피릿 드링크다.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3명의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 더글라스 머레이, 크레이그 월레스, 캐롤린 마틴이 각자의 이름을 걸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 탄생되었다.

이 세 명의 마스터 블렌더가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만든 ‘윈저 더블유 시그니처’는 엄선된 17년산 스카치 위스키에 풍미와 향을 더해 한국 소비자가 원하는 부드러운 맛과 향, 목넘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윈저 더블유 시그니쳐’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것도 특징이다. 디아지오 글로벌과 한국 이노베이션 팀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한국의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이 되어 한국인이 가장 선호 하는 맛과 제품의 컨셉 등이 결정되었다.

또, 짙은 붉은 빛이 감도는 세련된 버건디 컬러의 바틀 디자인 위에 윈저를 상징하는 ‘윈저 더블유 시그니처’의 금빛 로고가 새겨져 있어 윈저 브랜드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옆면은 얇게 되어 있어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뛰어나고, 앞면은 완만한 곡선이 부각된 형태로 최상의 부드러움을 병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돋보인다.

‘윈저 더블유 시그니쳐’는 국내 주세법상 ‘위스키’로, EU 법규 (European Spirit Drink Regulations) 기준으로는 ‘스피릿 드링크’로 분류된다.  출고 가격은 450ml 기준 4만7원 (부가세포함) 이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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