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중외학술복지재단, 해외의료봉사 나선다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JW그룹 직원들이 해외봉사에 나선다.

JW그룹은 자사 공익법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21일부터 일주일동안 필리핀 마닐라 말라본시에 위치한 요셉의원, 인근 극빈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JW그룹 임직원, 전문의료진 등 총 24명은 의료봉사를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JW그룹이 후원 중인 탈북청소년 5명도 동행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총장은 “그룹 임직원들과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의 자발적인 참여로 새해 시작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